본문 바로가기

Review/Drama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49회 - 8월 24일

 


안녕하세요 구우짱입니다.

최고다 이순신이 이제 정말 끝나가네요~!

결말을 앞둔 49회 입니다.

 

■ 최고다 이순신 49회

 

 

 

엄마니까


 

모든 것을 포기하고 잠적해버린 미령(이미숙).

일도는 미령이 갈만한 곳을 모두 가봤지만 미령을 찾을 수 없습니다.

미령을 찾기 위해 일도는 여기저기 부탁하고 찾아다니던 중 걸려온 전화 한통.

미령이 묶고 있다며 어느 한 숙박집으로부터 전화가 옵니다.

 

 

 

그리고 드디어 찾은 미령.

하지만 미령은 일도에게 자신은 다시 돌아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결국 일도는 미령을 설득하지 못 한채 돌아서게 되고 맙니다.

 

미령을 찾았지만 설득시켜 데려오지는 못한 일도.

속상한 마음에 일도는 술만 찾게 되고, 미령의 소식을 들은 순신도 마음이 편치만은 않습니다.

미령이 정말 미워 죽게지만 신경을 끌 수 없는 순신(아이유), 결국 순신도 혼자서 술을 먹을 정도로 속상할 뿐인데...

 

 

속상한 마음에 술을 잔뜩 먹은 일도는 새벽에 술김에 순신을 찾아오게 되고,

순신에게 미령을 한번만 만나 달라고 부탁 하게 됩니다. 

 

결국 미령을 찾아온 순신 그리고 드디어 만나게 된 순신과 미령.

미령은 지금까지 없었던 것 처럼 그렇게 각자 살아가자고 하며 그렇게까지 아끼던 순신이 왔음에도 불구하고 순신이를 밀어냅니다.

 

자신을 밀어내는 미령에게 비겁하게 도망가지 말라고 말하는 순신, 그리고 엄마라면 책임을 지라고 합니다.

 

드디어 마음이 열린 우주


 

아빠에 대한 배신감이 가득차 있어 아빠가 홍콩으로 돌아간다고 하는데도 아빠를 만나려 하지 않는 우주.

 

아직은 어려서 잘 표현을 하지 못하는 우주에 대해, 그리고 어른으로서 겪은 경험을 토대로 진욱은 우주에게 지금 아빠를 만나지 않으면 후회할 것이라면서 우주를 공항에 데려갑니다.

 

진욱의 도움으로 결국 아빠와 마지막 인사를 한 우주.

우주는 혜신과 아빠의 헤어짐을 받아들이게 되고, 서서히 진욱을 받아들이기 시작 합니다. 

 

 

유신의 시집살이?!


 

유신의 제안으로 여행을 갔다온 길자는 집안이 엉망인 꼴을 보고 기겁을 하게 됩니다.

유신이 왜 집안을 치우지 못했는지는 들어보려고 하지도 않은채 길자는 유신에게 화만 냅니다.

 

유신은 자신의 노력에도 변함이 없는 길자의 태도에 서운하기만 합니다.

 

 

유신의 아버지 일에 대해 뒤늦게 들은 길자는 유신에게 미안함을 느끼게 되고, 유신을 위해 도시락을 싸서 유신의 회사로 찾아가게 됩니다. 회사로 손수 도시락을 싸서 찾아온 길자를 보고 놀란 유신, 길자의 사과에 서운함은 눈녹듯이 사라지게 되고 길자와 유신은 한층 더 서로에게 가까워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