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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Drama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48회 - 8월 18일

 


 

안녕하세요 구우짱입니다.

최고다 이순신 48회를 들여다보았습니다.

 

■■ 최고다 이순신 48회

 

 

 

 

미령의 선택 그리고 산산이 부서지는 모든 것


 

창훈의 사건에 대해 점점 더 세상에 알려지게 되고, 결국 미령(이미숙)은 경찰 조사를 받기까지 이르게 됩니다. 사실 미령은 경찰 조사를 받지 않아도 무관한 참고인인지만 미령은 오직 순신이(아이유)를 위해 경찰조사를 받기로 결심 합니다.

 

경찰조사를 받는 순간 그 동안 떠돌기만 했던 소문이 사실화 되게 되고 이로 인해 미령은 그 동안 쌓아 올렸던 연기자로서의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되게 되는대도 말이죠.

잠시 외국에 나가있자는 일도의 조언도 듣지 않고 오직 순신이를 위해서만 경찰 조사에 임하게 되고, 경찰 조사를 임하기 마지막 까지 순신이에게 전화를 하지만 순신이는 미령의 전화를 외면합니다.

 

미령은 모든 것을 포기하면서까지 순신이에게 사과를 하려고 하는데 말이죠...

참...독하고 못 된것 같습니다.

 

결국 경찰조사를 마친 미령은 모든 것을 놔두고 홀로 떠납니다. 그림자 같은 일도도 모르게 말이죠.

그리고 홀로 떠난 곳에서 마지막으로 순신이에게 전화를 하지만 여젼히 순신이는 전화를 받지 않습니다.

 

 

 

 

 

 

 

 

 

여자의 사랑 그리고 남자의 사랑


 

순신이는 영훈(이지훈)으로부터 준호가 왜 헤어지자고 했는지 듣게 됩니다. 준호(조정석)는 사랑하는 여자인 순신이를 위해서, 사랑하는 사람이 아파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일부러 헤어지자고 했지만 이 것은 남자의 사랑 방식입니다. 여자들은 남자들이 생각하는 사랑 방식과는 조금 다른 듯 합니다. 자신이 아픈 일을 경험하는 것 보다 사랑하는 사람이 사랑한다는 이유로 자신을 떠나는 것이 더 마음 아픈 법.

 

결국 순신이는 준호와 다시 서로의 마음에 대해 확인하고 둘의 사랑은 그렇게 다시 이어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