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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Drama

[드라마] 후아유 5회 - 8월 12일

 


 

안녕하세요 구우짱입니다.

후아유 5회를 들여다보았습니다.~!

 

■ 후아유 5회

 

집요한 건우(택연), 그리고 밝힌 시온의 비밀


 

시월드를 경험하다 죽은 여자의 사건까지 시온(소이현)의 활약으로 잘 해결하게 된 분실물센터 직원들.

건우는 매 사건마다 혼자서만 비밀을 다 알고 오는 시온의 비결에 대해 궁금해하게 되고, 집요하게 시온의 정체에 대해 밝혀내려고 합니다.

 

집요한 건우의 질문에, 그리고 혼자서 감당하기에는 너무 벅찬 비밀에 결국 비밀을 털어놓지만 술에 취해 듣지 못한 건우^^;;그리고 시온 앞에 나타나기 시작한 어떤 아저씨 귀신.

 

 

 

 

착해 보이는 이 아저씨 자꾸만 손으로 물건을 쳐서 반복적인 소리를 시온에게 들려줍니다. 아침이고 낮이고 밤이고 시도때도 없이, 장소 불문하고 시온에게 소리를 들려줍니다.

 

아저씨가 왜 그 소리를 들려주는지, 무엇을 자신에게 원하는지 모르겠는 시온.

그 소리를 따라서 쳐보게 되고 옆에서 듣고 있던 건우는 왜 자신의 이름을 모스부호로 치냐며 물어봅니다.

아저씨가 반복적으로 시온에게 들려준 소리는 바로 차건우! 라는 모스부호^^;;

 

차건우에 대해 알아보던 시온은 그 아저씨가 건우의 아저씨라는 것을 알게 되고, 자신의 비밀에 대해 궁금해사는 건우에게 결국 비밀에 대해 털어놓기로 합니다. 차건우에게 당신의 아버지를 봤다며 말하지만 믿지 않는 차건우. 자신은 귀신을 볼 수 있다며 당신의 아버지 귀신을 봤다고 하자 건우는 불같이 화냅니다.

 

 

 

 

 

결국 자신의 비밀에 대해 유일하게 털어놓지만 믿지 않는 건우.

그리고 건우의 아빠는 시온에게 자신을 따라오라며 건우의 집에 있는 녹음기를 시온에게 알려줍니다.

그리고 오래되고 고장한 녹음기 안에 들어있던 테이프를 발견한 시온.

 

시온은 건우에게 그 테이프를 들려주게 되고, 건우는 그 테이프 속에서 죽어가던 아버지의 마지막 음성을 듣게 됩니다. 사고로 죽어가던 그 순간에도 자신은 괜찮다는 말을 하는 아버지의 음성을 말이죠.

그리고 건우는 이제 시온의 말을 믿게 될지...

 

 

 

 

이외의 다크호스 인물이 될 것 같은 이분!


 

우연히 나이트에서 만난 의경을 만나러 온 무당 희빈.

희빈은 경찰서에서 시온을 만나게 되고 시온은 희빈에게 건우의 아버지 귀신에 대해 묻습니다. 귀신이 소리를 내는 것은 대화를 하고 싶다고 말하는 희빈.

 

시온은 희빈에게 궁금한 것이 많지만 자신과 이야기를 하고 싶으면 복비를 들고 찾아오라는 무당 희빈^^;;

결국 시온은 그렇게 희빈과 에서지게 되고, 희빈은 경찰서에서 나가다가 시온의 주위를 맴도는 형준 귀신을 보게 됩니다.

 

시온 이외에 귀신을 볼 수 있는 또 다른 인물인 희빈과 형준의 만남.

이 만남이 차후 어떤 것을 의미할지 궁금하네요~!!

 

 

 

 

 

이번 회에서 시온은 소리 때문에 괴롭긴 했겠지만, 다행히도 끔찍한 귀신은 아니었네요 ㅎㅎ

요즘 후아유와 주군의 태양에서 나오는 귀신들을 하도 봤더니 이번 귀신은 깜찍할 뿐이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