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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Movie Review

[영화] 설국열차 snowpiercer

 


 

안녕하세요 구우짱입니다.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를 들여다보았습니다.~!!

 

 

■■ 개인 총평

 

예고편을 보고 기대했던 것 처럼 스펙타클하지 만은 영화.

오히려 인간에 대한 더 깊고 복잡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

어떻게 보면 조금은 애매하고 어려운 영화인듯 합니다.

 

★★

 

■■ 영화 정보

 

 

장르:SF, 액션, 드라마

제작: 한국

상영시간: 125분

개봉일: 2013.08.01 개봉
감독: 봉준호
출연: 크리스 에반스, 송강호, 에드 해리스, 존 허트, 틸다 스윈튼, 제이미 벨, 옥타비아 스펜서, 이완 브렘너, 고아성, 앨리슨 필

 

■■■ 관람포인트


 

 

 

 

2013년, 세계는 온난화로 인해 멸망해가게 됩니다.

세상이 멸망할 줄만 알았던 그때 세계에서 온난화를 해결할 방법을 찾게 됩니다.

그것은 바로 cw-17을 하늘에서 분사하면 온난화가 해결 될 것이라는 것!

 

세계에서는 바로 온난화를 헤결하기 위해 세계 각지에서 cw-17을 분사하기 시작하고

세상을 멸망시킬 뻔한 온난화는 해결 되었지만, 세상에는 빙하기가 찾아옵니다.

 

빙하기가 시작된다는 소리에 사람들은 추위를 피할 유일한 희망인 '윌포드 열차'에 올라타기를 희망했고

이로 인해 사람들은 서로 죽이면서 까지 윌포드 열차에 올라타게 됩니다.

 

그리고 열차에 올라타지 못한 사람들은 전부 얼어 죽게 되고, 윌포드 열차에 올라탄 사람들은 새로운 세계에서 살아가게 됩니다.

 

 

 

윌포드 열차는 '윌포드'가 제작할 열차로 첫칸의 엔진 칸부터 시작해서 꼬리칸까지 각 칸마다 목적을 지닌채 구성이 되어 질서를 유지하며 끊임없이 달리기 시작 합니다.

 

그리고 윌포드 열차의 가장 마지막 칸에는 빙하기가 시작 될 때 구사일생으로 열차에 올라탄 사람들이 있는 곳. 그리고 그곳의 사람들은 윌포드를 저주하며 살아가고 있는 상태.

 

윌포드는 열차안 세상의 질서를 지키기 위해 사회 계층에 대한 질서도 엄격하게 통제하고 있기 때문에 마지막칸에 위치한 사람들은 항상 열악한 상황에서 살아갈 수 밖에 없기에 그들은 윌포드에 대한 반란을 꿈꾸며 하루하루 살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 위치한 사람은 '커티스'와 '길리엄'

마지막 칸에 위치한 사람들은 이 둘을 중심으로 살아가고 있는 상태..

 

 

 

 

 

 

그러던 어느 날, 열차의 실세인 '메이슨'이 찾아와 마지막칸의 아이들을 강제로 끌고 가는 사건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를 가만히 보고만 있을 수 없었던 아이의 아빠는 메이슨에게 대들지만 결국 제압당하게 되고, 결국 형벌을 받게 됩니다.

 

그들이 그동안 치루었던 형벌은 "팔"등을 열차 밖에 내밀어 '동사'시킨 뒤, 얼어 붙은 팔을 망치로 내리쳐 팔을 잘라내는 것. 아이의 아빠도 결국 팔을 잃게 되고, 마지막칸 사람들은 '커티스'를 중심으로 반란을 실행하게 됩니다. 

 

 

 

마지막 칸 사람들이 살기 위해 첫 칸으로 가기 위해선 꼭 필요한 인물이 있기에 첫칸으로 가기 전 '감옥'칸으로 향하기로 합니다.

 

그리고 드디어 감행한 탈출.

치밀한 계획 끝에 마지칵칸으로부터의 탈출에 성공하게 되고, 필요한 인물을 데리러 가기 위해 감옥칸으로 갑니다. 

 

 

 

 

 

그리고 감옥 칸에서 구한 중요한 인물,

그는 바로 이 열차의 보안 설계자 였던 '남궁민수'.

 

그는 '크레놀' 중독자로 판별되어 감옥에 갇혀 있었던 상태.

그에게 칸 마다 설치 되어 있는 '문'을 열어주면 크레놀을 줄 테니 딜을 하자고 합니다. 크레놀에 중독된 남궁민수는 제안을 수락하게 되고, 단 자신의 딸 요나도 함께 가야 한다고 합니다.

 

요나는 열차에서 태어난 소녀로 그녀 역시 크레놀 중독자로 감옥에 갇혀있었던 상태.

마지막칸 사람들은 이 둘과 함께 이제 본격적으로 앞칸을 향해 나아가기 시작 합니다.

 

 

 

 

앞칸으로 나아가기시작하면서 처음으로 만나게 된 '햇빛'

그들은 17년 만에 햇빛을 마주하게 되고 감동하지만, 아직도 얼어 붙어 있는 바깥 세상을 보고 절망하게 됩니다. 이제 정말 남은 희망은 앞칸을 차지하여 윌포드 열차를 장악하고 사람답게 사는 것.

 

그들은 다시 한칸 한칸 앞으로 전진하기 시작 합니다.

 

 

그리고 열차의 가장 중요한 곳인 '물'이 있는 곳에 도착한 마지막칸 사람들.

하지만 그곳에서는 이미 무장을 하고 그들을 죽이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으니..

 

 

 

앞칸으로 나아가기 위해 그들은 전쟁을 하게 되고, 마지막칸 사람들은 이 곳에서 많은 사람들을 잃게 됩니다.

그리고 항상 자신을 따르던 동생과 함께 앞칸으로 가고 있던 커티스 역시 동생을 잃게 되고, 대신 이 열차의 실세인 메이슨을 인질로 잡게 됩니다.

 

인질로 잡은 메이슨을 잡은 덕에 열차의 앞칸으로 나아가기는 한층 수월해지 상태. 그리고 한칸 한칸 앞으로 나아갈 때 마다 펼쳐지는 놀라운 광경들..

 

 

마지막 칸과는 다르게 열차의 앞쪽 칸들에는 매우 행복하고 풍요로운 세상이 펼쳐지고 있었으니...

아름 다운 정원과 같이 꾸며진 칸, 수족관 처럼 꾸며진 곳에서 바로 회를 떠 먹을 수 있는 칸, 그리고 아이들이 교육을 받는 칸..

 

아이들이 있는 곳에서는 아이들에게 '윌포드'의 위대함에 대한 주입식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었고, 아직 주관이 잡히지 않은 아이들을 상대로 윌포드 열차의 사회 계층에 대한 사상을 심어주고 있는 상태.

 

 

 

 

 

그리고 열차 앞쪽으로 갈 수록 더더욱 믿을 수 없는 풍경들이 펼쳐지게 되고,

맞춤 양복을 해 입는 칸, 사우나를 할 수 있는 칸, 여인들이 머리를 꾸밀 수 있는 칸, 인간들이 있는 곳에서는 빠질 수 없는 환락의 공간이 있는 칸,....

 

 

 

이 믿을 수 없는 광경들을 지나치며 드디어 도착한 곳, 바로 앞칸 - 윌포드가 있는 곳으로 통하는 문.

커티스는 드디어 앞칸 바로 코앞까지 도착하게 되고, 남궁민수에게 마지막 문을 열라고 하지만 이 문보다 열차 벽에 있는 - 밖으로 나가는 문을 더 열고 싶다는 남궁민수.

 

남궁민수는 커티스에게 앞칸으로 가는 문 보다 세상 밖으로 나가는 문을 열자고 제안하지만,

밖은 빙하기인 상태. 이 상태로 밖에 나갔다나는 1분도 못 버티고 동상에 걸려 죽을 수 밖에 없는 상태.

 

밖으로 나가는 문을 폭파시키기 위해 그 동안 '크레놀'을 미친듯이 모아온 남궁민수와 요다는 밖으로 나가는 문을 폭파시키려 하고, 이를 저리하려는 커티스.

 

남궁민수와 커티스가 싸우는 동안 앞칸에서 나타난 여자는 남궁민수를 기절 시키고 커티스에게 앞칸에 초대 합니다.

 

그리고 앞칸으로 들어간 곳에서 드디어 만난 윌포드.

윌포드는 커티스를 보며 환영한다며 식사를 제안하고, 그 동안 자신이 길리엄과 내기를 해온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길리엄은 그 동안 커티스와 함께 마지막 칸에서 반란을 꾸며왔던 인물.

그런 길리엄에 대해 윌포드는 자신의 절친이라고 하면서 그 동안 커티스에 대해 내기를 해 왔고, 이 곳까지 올 줄은 몰랐다고 합니다.

 

혼란스럽기만한 커티스 앞에 제안을 하는 윌포드.

커티스에게 자신은 너무 늙었으니 이제 자신 대신 이 열차를 이끌어 달라고 합니다.

 

마지막 칸에서 17년간 멸시를 받으며 반란을 꿈꾸며 살아온 커티스.

드디어 이 열차의 주인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는데..과연 커티스는 이 제안을 어떻게 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