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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Movie Review

[DreamHouse] 반전의 재미! 드림하우스

 


안녕하세오 구우짱입니다.

유명하지는 않았지만 예고보고 흥미가 갔던 드림하우스를 들여다보았습니다.

 

개인 총평

 

확실히 영화가 매우 탄탄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보면 볼수록 결말이 궁금해지는 영화 입니다.

식스센스와 같은 반전을 가진 영화~!!!

★★★

 

 

영화 정보

 

 

 

장르: 드라마, 미스터리, 스릴러

제작: 미국

상영시간: 92분
감독: 짐 쉐리단
출연: 다니엘 크레이그(윌 아턴톤), 레이첼 와이즈(리비), 나오미 왓츠(앤 패터슨)

 

관람 포인트

 

영화는 주인공인 "윌"이 그 동안 다녔던 직장을 그만두는 부분에서부터 시작을 합니다.

윌은 자신의 꿈인 "작가"를 하기 위해  그동안 다녔던 직장을 그만 둡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와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기 시작 합니다.

자신의 사랑하는 와이프 리비와 두 딸들과 함께 말이죠.

 

 

 

그리고 그는 집을 이사하여 드디어 자신의 꿈인 책을 쓰기 시작 합니다. 드디어 드림 하우스가 된 것이지요.

하지만 조용한 시간도 잠시, 새로 이사온 집 지하실에 몰래 숨어 들어온 불량 청소년들로 인해 집이 시끄러워 지기 시작 합니다.

 

지하실에서 불량 청소년들은 무엇을 하고 있었던 것인지, 지하실에는 끔직한 것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마치 주술이라도 하는 것 처럼 말이죠.

 

 

윌은 이사온 집에서 왜 이런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지 묻고자 마을의 가게에 가서 경찰들도 만나지만, 다들 윌의 질문에는 신경조차 쓰지 않습니다.

 

그리고 다시 돌아온 집에서는 이쁜 두 딸들로부터 이사온 집이 "살인이 일어났던 집"이라는 소리를 들었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두 딸들이 들은 소식은 바로 "이웃 집 소녀"로 부터 들은 소식.

이웃에 찾아가 물어보지만 역시나 알려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지하실에 씌여진 "피터 워즈"라는 단어.

 

그는 지하실에 있던 물건들 중 어떤 "필름"을 보게 됩니다.

그 필름들 속에는 이 드림하우스에서 일어 났던 사건들에 대한 기사를 보게 됩니다.

살인에 대한 기사들.. 

 

윌은 해당 기사를 토대로 "살인자 피터워즈"가 입원한 병원에 찾아가게 됩니다.

하지만 피터워즈는 이미 해당 병원에서 퇴원한 상태. 윌은 비록 병원에서 피터워즈를 찾지는 못했지만, 그곳에서 뜻밖의 물건을 찾게 됩니다. 바로 그의 와이프와 아이들이 찍힌 사진을 말이죠. 

 

자신의 가족 사진을 가지고 있던 피터워즈가 집에 들어왔던 것이 확실해진 그날, 그의 집 앞에 수상한 차가 와서 윌을 공격하기 시작 합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다행히도 수상한 차는 도망갔지만, 언제 다시 또 와서 다시 위협을 할지 모르는 상태. 윌은 경찰들에게 수상한 차를 쫓아가달라고 말하지만, 경찰들은 오히려 윌에게 침착하라고 할 뿐 정작 수상한 차를 쫓아가지는 않습니다.

 

상황이 매우 위험하다고 판단한 윌은, 피터워즈를 치료한 의사를 찾아가게 되고.

그 곳에서 그는 매우 놀라운 사실을 듣게 됩니다.

바로 6년전 살인을 저지른 피터워즈가 바로 윌 자신이라는 것을 말이죠.

  

 

 

그리고 알게 된 도하나의 사실.

자신을 처음 본 사람처럼 굴던 이웃집 여자가 사실은 서로 알고 지낸 사이였다는 것.

 

윌은 자신이 누구인지 기억이 돌아오게 되고.

그리고, 6년전 살인이 일어난 이후로 방치 되어 있던 집이 자신의 눈에만 드림하우스로 보였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어제까지만 해도 자신과 함께 있던 와이프와 두 딸들 모두 자신의 눈에만 보이는 드림하우스의 일부분이었다는 사실도 깨닫게 됩니다.

 

드림하우스에 돌아온 윌.

여전히 와이프와 두 딸들이 그를 반기고 있지만, 이것은 오직 윌만이 볼 수 있는 광경입니다.

허상은 아니지만 윌만이 볼 수 있는 것들..

 

윌은 과거를 받아들이고 진실을 찾기 위해 와이프에게 진실을 기억해내라고 합니다.

정말 그녀와 두 딸들을 자신이 죽인 것인지!

그녀는 두 딸들이 죽은 것을 기억해 내지만, 자신을 그리고 두 딸들을 죽인 것이 누구인지는 그녀는 기억을 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이웃집 여자의 신고로 들이닥친 경찰들.

경찰들에 의해 윌은 드림하우스에서 쫓겨나게 되고 드림하우스는 폐쇄되게 됩니다.

 

하지만 드림하우스를 포기할 수 없는 윌.

드림하우스에 몰래 들어가게 되고, 그리고 그는 그곳에서 자신을 설득하러 온 이웃집 여자와 그의 남편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6년전 그를 죽이려 했던 살인자도 함께 말이죠.

 

 

 

드디어 밝혀진 진실.

사실 살인자는 윌과 윌의 가족들을 죽이려 온 것은 아니었고 이웃집 남자의 요청으로 인해 이웃집 여자를 죽이러 온 살인청부업자 였습니다. 단지 집을 잘 못 찾아와 윌의 가족들과 마주치게 되고 당황한 나머지 윌의 가족들을 향해 총을 발사하게 된 것이지요.

 

그리고 이웃집 남자는 "어린이 살인자"로 소문한 윌이 다시 돌아온 이때가 또 한번의 기회라고 생각하고 살인 청부업자를 다시 불러 그의 와이프를 죽이려 합니다. 이웃집 남자와 살인 청부 업자로 인해 죽을 위험에 처한 이웃집 여자와 윌.

 

윌에게는 보이지만 다른 사람 눈에는 보이지 않는 그의 와이프의 도움으로 인해 윌은 살인의 위협으로부터 벗어나게 되고, 불을 질러 드림하우스와 함께 윌을 없애버리려던 이웃집 남자는 결국 자신이 지른 불에 본인이 사망하게 됩니다.

 

6년 전 어떠한 일이 있었는지 알게 된 윌, 자신이 자신의 가족을 죽이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윌,

그는 이제 불타 없어지는 드림하우스와 함께 그의 가족들과도 마지막 이별을 고하게 됩니다.

 

 

그 후 몇년 뒤, 그는 영화 처음 희망했던 대로 자신의 이야기를 책으로 출판하게 됩니다.

그 책의 이름은 "DREAM HOU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