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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Movie Review

[영화] 더울버린 - 엑스맨의 타이틀이 없는 울버린

 


 

안녕하세요 구우짱입니다.

더울버린을 들여다보았습니다.~! (스포주의)

 

개인총평

 

엑스맨의 타이틀을 걸지 않은 더울버린.

울버린-휴잭맨과 아이유를 닮은 여주인공 그리고 sf가 만나 삼류 영화 더울버린이 탄생!!

엑스맨의 타이틀을 걸지 않아서 일까요..정말 짝퉁 영화 같네요^^;;

 

평점:

 

 

■ 영화정보

 

장르: 액션, SF

제작: 미국

상영시간: 125분

개봉일: 2013.07.25 개봉
감독 : 제임스 맨골드
출연: 휴 잭맨(울버린)
등급: [국내] 15세 관람가

 

관람포인트

 

영화는 로건(휴잭맨)이 꿈에서 깨어나는 것으로부터 시작을 합니다.

그리고 옆에 누워 있는 진.

 

진은 로건에게 무슨 꿈을 꾸었냐고 묻자 로건은 진에게 미안하다며, 다시는 영웅 행세를 하지 않겠다며 다시는 사람을 죽이지 않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미 늦어버렸다고 말하는 진...

로건은 진을 이미 찌른 상태.

 

그리고서 로건은 다시 꿈에서 깨어 납니다.

네. 진이 나오는 것은 꿈이었던 것입니다. 

 

 

 

진짜 꿈에서 깨어난 로건,

그는 이미 진을 죽였을 때 부터 사냥꾼으로 은둔해서 살아가고 있는 상태.

 

그러던 어느날 그가 사는 숲에 "독 화살"을 써서 사냥을 하는 사냥꾼들이 나타납니다.

독을 써서 사냥하는 것은 금지된 수법.

그들을 찾아 마을 내 술집으로 향합니다.

 

사냥꾼들을 찾아 내려간 술집에서 만난 의문의 붉은 머리의 소녀.

그녀가 말하길 사냥꾼들은 3일 뒤에 트럭 사고로 죽으니 굳이 죽일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로건은 그녀의 설득에 사냥꾼을 죽이지 않고 그녀를 따라 술집을 나섭니다.

 

그리고 밝힌 그녀의 정체.

그녀는 오래전 로건이 일본에서 살려준 야시다의 부하라고 합니다.

 

 

아주 오래전 일본 전쟁 당시 일본에 갇혀 있던 로건.

일본 전쟁으로 인해 원자폭탄이 떨어질 상황에 처하자 로건을 풀어주는 야시다.

 

야시다는 로건과 포로들을 풀어주고 자살을 하려하지만 죽음이라는 두려움 앞에 쉽사리 자살을 하지 못하고 원자폭탄이 떨어지는 장면을 목격하고 맙니다.

원자폭탄이 땅에 떨어진 그 시점, 야시다가 풀어준 로건이 그를 죽음으로부터 구해줍니다.

 

그리고 자신을 구해주기 위해 온몸이 불타버린 로건의 모습과 동시에 울버린의 재생능력을 본 야시다.그렇게 야시다는 로건으로부터 생명을 구하고 살아가게 됩니다.

 

 

 

오래 전 자신의 생명을 살려준 로건을 찾는 야시다.

야시다는 지금 나이가 들어 죽어가고 있는 상태로 죽기 전 로건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 붉은머리 소녀 - 유키오를 시켜 로건을 찾은 것입니다.

 

유키오를 따라 일본으로 향한 로건.

오래 전 자신이 구해준 야시다가 일본에서 엄청 난 사업가로 성공 한 것을 일본 거리에서 곳곳에서 알게 됩니다.

 

그리고 마침내 만나게 된 로건과 야시다.

야시다는 로건에게 한가지 고마움의 선물을 주고 싶다고 합니다.

그것은 바로 "울버린의 재생능력을 없애 주는 것"!

 

울버린의 재생 능력을 없애고 지금처럼 사랑하는 사람들을 먼저 보내는 것이 아닌,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늙어가며 아픔도 느껴가며 평범한 인간 처럼 죽을 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야시다의 의도는 순수 로건을 위한 것만이 아니라는 것을 눈치챈 로건.

야시다는 로건의 능력을 빼앗아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자 한 것입니다.

 

야시다의 의도를 눈치챈 로건은 그의 제안을 거절하고 내일 다시 미국으로 향하려 하자

야시다는 한가지 부탁을 합니다. 바로 야시다의 손녀 마리코를 보호해달라고 합니다.

 

 

 

그날 새벽, 야시다의 부탁을 거절한 채 다음 날 미국으로 향하기 위해 잠자리에 든 로건.

그리고 자고 있는 로건의 잠자리에 몰래 숨어들어와 그한테 키스를 하고 사라지는 어떤 여인.

그 여인은 바로 야시다를 치료해주던 외국 여의사 입니다.

 

어떠한 의도에서 그 여의사가 로건에게 키스를 했는지 생각할 틈 조차 없이

잠에서 깨자 로건은 야시다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야시다의 죽음으로 인해 미국으로 다시 돌아가지 못하고 야시다의 장례식에 참석하게 된 로건.

그는 그곳에서 야시다가 말한 마리로가 위험에 처한 상황을 직감하게 되고,

전사의 본능에 따라 위험에 처한 마리코를 구하기 위해 야쿠자들과 싸움을 하게 됩니다.

 

 

가까스로 마리코를 위험으로 부터 구한 로건.

마리코는 자신을 죽이려는 위험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일본 외곽에 있는 자신의 숨겨놓은 집으로 향합니다. 그리고 그녀를 보호하기 위해 그녀를 따라가는 로건.

 

마리코는 위험으로부터 벗어났지만, 이상하게도 로건의 몸이 예전과 같이 자가치유가 되지 않습니다.이로 인해 점점 쇠약해져만 가는 로건.

 

로건과 마리코는 작은 마을에서 몇일이나마 평온한 일상을 지내게 되고, 그리고 로건과 마리코는 서로에게 끌리게 됩니다. 진에게 집착하고 있던 로건.

마리코를 사랑하게 됨에 따라 진을 떠나보낼 수 있게 되지만, 마리코와 함께 행복한 밤을 보낸 그날 아침 마리코가 야쿠자들에게 납치 당하고 맙니다.

 

로건이 쇠약해진 틈을 타 마리코를 납치해간 것.

 

 

사랑하는 마리코를 구하기 위해 다시 야시다의 집으로 향한 로건.

그는 그곳에서 자신의 능력이 약해진 이유를 알게 됩니다.

그 이유는 바로 여의사가 그날 밤 로건의 심장에 벌레를 심어 놓았기 때문.

 

로건은 그의 심장에 붙어 있는 벌레를 떼기 위해 자신의 손으로 자신의 가슴을 파헤치기 시작 합니다.

자칫 잘 못하면 자신의 손으로 자신의 심장을 찌러서 죽을 수도 있는 상황.

 

그는 붉은 머리 소녀 유키오의 도움으로 벌레를 떼어놓게 되고, 다시 울버린의 능력을 되찾게 됩니다.

 

 

 

울버린으로 돌아온 로건. 그는 마리코를 구하기 위해 야시다의 보가로 향하고.

그리고 그곳에서 그는 수십명의 사무라이들과 싸우다 잡히게 됩니다.

 

 

그리고 깨어난 로건.

그는 알 수 없는 장치에 묶여 있고 그의 앞에는 야시다의 여의사가 모습을 드려냅니다.

여의사는 울버린과 같이 돌연변이 인간.

그녀는 "독"을 사용하여 사람을 조종하는 능력을 가진 돌연변이 인간이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녀와 함께 등장한 "실버 사무라이".

실버 사무라이는 울버린과 같이 아다만티움으로 만들어진 상태.

 

 

 

 

실버사무라이는 울버린의 목숨을 노리지만 거대한고 강한 실버사무라이 앞에 울버린을 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울버린의 목숨을 노린다기 보다는 울버린의 "갈퀴"를 뿌러트리는 것을 노리는 사무라이.

 

결국 울버린의 갈퀴는 모두 뿌러지게 되고, 떨어져 죽을 위험에 처한 로건. 

그리고 그를 구하기 위해 손을 잡아주는 실버사무라이!

 

울버린의 손을 잡은 실버사무라이는 뿌러진 갈퀴 틈새로부터 울버린의 능력를 빼앗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밝혀지는 실버사무라이의 정체!

 

그는 바로 죽었다고 가장한 "야시다" 였던 것입니다.

죽음으로 가장하고 실버사무라이로 무장해 울버린에게 접근한 야시다.

야시다는 결국 울버린으로부터 그의 능력을 빼앗으려 하고, 곧 죽을 위험에 처한 로건.

 

울버린 최초로 죽을 위험에 처한 로건.

이 위험을 어떻게 빠져나갈 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