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18회

안녕하세요 구우짱입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드디어 마지막이네요~!!

사실 마지막은 17회가 마지막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만!!18회는 후기 정도랄까요?! ㅎㅎ

■■■ 너의 목소리가 들려 18회

출연진
김해숙,윤상현,이다희,이보영,이종석,정웅인

수하와 혜성의 이야기 - 큰 산을 넘었지만..

수하와 혜성은 드디어 민준국을 잡아 감옥으로 보냈지만,

그들이 생각 못 했던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민준국이 조사를 받게 될 경우 그 동안 숨겨왔던 수하의 살인미수가 세상에 드러나게 되는 것.

수하와 혜성은 일상으로 돌아왔지만 결국 수하는 살인미수로 소환장을 받게 되어 경찰 조사에 들어가게 됩니다.

민준국의 이야기

민준국은 관우에게 자신의 변호사로 변호를 해달라고 합니다.

지금까지는 자신의 이야기를 아무도 들어주지 않았지만 민준국은 1년전에도 자신을 변호했던 사람이고 관우의 성격을 보아 자신을 변호해 줄 유일한 사람이라고 생각했기에 민준국은 관우에게 변호를 해달라고 부탁 합니다.

관우 이야기

관우는 국선전담 변호사로서 아무리 악행을 군 민준국이라 하더라도 국선전담 변호사이기에, 그리고 민준국의 사연을 알게 된 관우이기에 민준국의 변호를 맡아 진행하기로 합니다.

민준국의 변호인이자 수하를 도우고자 관우는 검사인 도연을 찾아 도연을 설득시키고자 합니다.

드라마에서 나오진 않았지만 관우와 도연의 에피소드를 보면 웬지 이 둘이 잘 될것 같은 분위기 입니다.~!^^

도연의 이야기

굉장히 강해보이지만 사실 마음이 여린 도연은, 관우의 설득에 그리고 민준국의 사연과 수하의 사연을 듣고, 그리고 자신을 키워준 아버지의 잘 못도 있기에 도연은 결국 수하에 대한 마음이 약해지게 됩니다.

남들에게는 끝까지 강하게 나가겠다고 하지만, 사실은 이미 수하에 대해 더 이상 문제 삼지 않기로 굳힌 상태. 도연은 자신이 정직을 당할 각오까지 하고 수하에 대해 죄가 없다고 검사로서 판정하게 됩니다.

민준국의 결과

도연과 혜성은 민준국에 대한 마지막 법정에 임하게 되고,

이 둘은 말은 안하지만 엘레베이터 사건을 통해 한마음이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도연과 혜성이 엘레베이터를 탄 상태에서 판사가 타려고 하자 이 둘은 한마음으로 문을 빨리 닫아버리려고 한 것입니다.~!불쌍한 판사님 ㅡㅜ 판사가 무슨 죄라고 ㅎㅎ

결국 민준국은 도연과 혜성, 그리고 관우의 덕에 사형이 아닌 한단계 감형이 된 "무기징역"을 선고 받게 됩니다.

수하와 혜성의 이야기

혜성은 수하가 도연의 검사를 받는 동안 수하의 방에서 그 동안 수하가 써온 일기를 보게 되고, 수하에 대한 마음은 더 커지기만 합니다.

그리고 수하와 혜성은 서로에 대한 사랑을 다시한번 확인하게 됩니다.

그리고 수하는 경찰 대학에 대한 면접을 보게 되고, 사실 수하는 이미 경찰들 사이에서는 유명해진 상태.

워낙 많은 사건에 엮어있다보니 당연한 것이겠죠~!ㅎㅎ

수하는 진심으로 면접에 임하고 이로 인해 면접관의 마음을 사게 됩니다.

아마도 경찰이 되었겠죠?~!

그리고 혜성은 지금까지의 일로 인해 국선전담변호사로서 어떤 의뢰인이라도 변호를 하는 한단계 더 성숙한 변호사로 성장을 하게 됩니다. 말을 못하는 의뢰인을 위해 수화를 배우면서까지 말이죠!^^

드디어 긴박했던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끝나게 되었네요!

처음엔 이보영과 이종석의 나이 차이가 너무 많이 나는 것 같아서 어색했는데~이 둘의 연기 덕일까요?!

매우 재미있게 드라마를 보게 되었네요!!

아직 다 안보신 분들이 있다면 강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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