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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Drama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43회 - 8월 3일

 


안녕하세요 구우짱입니다.

이번주 최고다 이순신은 순신이 보다는 송미령의 이야기가 주가 되었던 듯 하네요~!

 

■■■ 최고다 이순신! 43회

 

 

출연진
이지훈, 김갑수, 정우, 유인나, 고두심, 윤다훈, 조정석, 이미숙, 고두심

 

송미령 이야기 - 들켜버린 비밀.


43회는 연아가 송미령의 집에 들어와 송미령의 이야기를 엿듣고, 송미령을 협박하는 장면부터 시작 합니다.

연아는 송미령의 비밀 이야기를 듣고는 해당 비밀을 빌미로 송미령을 이용하여 순신이를 헤어지게 만들려고 합니다.

 

 

점점 더 마음을 열고 자신에게 다가와 주는 순신이의 모습에 너무나도 행복한 송미령은,

자신의 비밀을 연아에게 들켜버리게 됨으로써 안 그래도 두려웠던 부분들이 더 많이 두려워지기 시작 합니다.

 

 

길자와 유신이 이야기 - 귀여운 며느리?


 

유신이는 길자의 눈에 들기 위해 노력을 한다고 이쁘게 봐달라고 합니다.

하지만 바로 그날,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하고 맙니다.

 

바로, 업무상 어쩔 수 없이 술을 많이 먹고 한껏 취해버린 것이죠!!신나2

취한 것도 모자라 유신이는 술김에 예전 집으로 가게 됩니다.

 

 

결국 유신이는 남편한테 업혀서 집에 오는 불상사가 벌어지게 됩니다. 게다가 이것도 모자라 술에 취해 시어머님한테 애교까지 부리게 됩니다. 내일 술에서 깨면 무슨일이 벌어지게 될지!!!ㄷㄷㄷ

 

진욱과 혜신의 이야기 - 실망만 시키는 아빠


진욱의 앞에 다시 나타난 혜신의 전 남편!! 이제는 빵집에까지 와서 행패를 부리기 시작 합니다.

진욱의 빵집에 와서 자신의 딸과 함께 전과자가 같이 살게 할 수는 없으니 집에서 나가라고 합니다.

 

그리고 혜신의 남편이 진욱을 견제하는 동안 신경쓰지 못했던, 아니 원래부터 신경을 쓰지 않았을 지도 모르는 우주에  혜신의 남편은 소홀히 하게 되고, 이를 서서히 느끼게 된 우주는 아빠에 대해 점차 실망하기 시작 합니다.

 

 

 

 

연아의 이야기 - 연아의 위기


 

그 동안 탑스타로, 한 명의 여자로서, 딸로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모두 다 갖고 살았던 연아.

순신이의 등장으로 딸의 위치도 빼앗기고, 사랑하는 남자도 빼앗기고, 이제는 드라마의 주인공인 자신만큼 순신이의 역활이 점점 더 많아짐에 따라 연기자로서의 입지도 약해지기 시작한 연아. 

 

모든 것을 다 빼앗기기 시작한 연아 앞에 기자가 나타나 송미령의 사고에 대해 묻기 시작 합니다.

 

  

 

연아는 기자에게 별말 하지는 않았지만, 연아와 기자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본 송미령은 연아를 의심하기 시작하고 그 동안 자신을 따르던 연아에게 배신감을 느끼기 시작 합니다.

 

송미령은 자신을 배신했다고 생각한 연아에게 연아의 협박 따위에 굴하지 않을 자신이라고 하면서, 기자에게 말하고 싶으면 모든 것을 말해 보라고 합니다.

 

 

 

동혁의 이야기


 

연아에게 도도하게, 당당하게 말한 송미령이지만 사실은 너무나도 많은 것들이 두렵기 시작 합니다.

누구하나 기댈 곳 없었던 송미령은 위로를 얻고자 동혁을 찾아가게 됩니다.

 

자신 앞에서 눈물을 보이는 송미령이 안타깝기만 한 동혁.

도와주고 싶지만 자신은 아는 것이 없기에 도와 줄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동혁의 위로를 받고? 밖으로 나가던 송미령은 하필 마침 동혁을 찾아와 이혼 서류를 주려던 동혁의 아내와 마주치게 되고, 또 다시 불륜을 조장한 못 된 여자로 오해를 받게 됩니다.

 

사실 동혁이 혼자 좋아하고 있는 것인데 말이죠..

 

순신이 이야기


 

순신이는 점점 자신의 친 엄마인 송미령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 합니다. 그리고 서서히 친엄마에 대한 애틋함도 커져 가게 되면서, 이제는 송미령에게 직접 안부를 묻는 사이까지 발전하게 됩니다.

 

그리고 준호와의 사랑은 점점 더 커져만 가지만 순신이와 준호는 각자의 주위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점점 불안해져만 갑니다.

 

 

 

그리고 순신이의 앞에 나타난 이 놈의 기자!

기자는 순신이의 앞에 의도적으로 나타나 순신이의 죽은 아빠에 대해 묻기 시작 합니다.

 

저 놈의 기자는 대체 왜이리 송미령을 괴롭히는지 ㅠㅠ

보는 제가 더 안타깝기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