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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Drama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42회 - 7월 28일

 


안녕하세요 구우짱입니다.

최고다 이순신 이번 주 일요일 방영 내용입니다.~!

 

최고다 이순신 42회

 

출연진
아이유, 이지훈, 김갑수, 정우, 유인나, 고두심, 윤다훈, 조정석, 이미숙 등


줄거리


연아는 창훈의 죽음에 대한 조사를 시작한다. 혜신을 두고 싸움이 붙은 재형과 진욱은 경찰서까지 간다. 수정은 순신에게 준호와 헤어지라고 하고, 연아는 미령을 찾았다가 일도와 미령이 하는 얘기를 듣는다.

 

 

연아의 이야기


 

42회는 송미령이 술에 취해 연아를 순신으로 착각하고 창훈의 교통사고에 대해 고백하는 씬부터 시작을 합니다. 최근 순신이와 준호가 러브러브 모드에 빠지자 더 이상 방법이 없어서 발만 동동 구르고 있던 연아.

썩은 동앗줄 끝을 잡은 기회가 다시 찾아옵니다. 연아는 수상함을 눈치채고 창훈의 교통사고에 대해 파헤치기 시작 합니다.

 

 

 

순신이의 이야기 - 점점 드리워지는 어둠들


 

친엄마인 송미령에게도 점점 마음을 열어가고 있고, 드라마가 방영되기 시작하자 기사도 나고 팬도 생겨 밥을 먹다 사인도 해주는 등 행복한 일들만 생기기 시작 합니다. 하지만 순신이의 벨소리(캔디..) 가 알려주듯이 순신이에게는 항상 불행이 찾아오니 ㅠㅠ

 

 

 

 

 

순신이는 연아로부터 준호를 빼앗은 욕심많은 신인 여배우로 소문이 나기 시작했으며, 또한 이번엔 준호의 엄마가 찾아와 사생아는 마음에 들지 않으니 준호와 헤어지라고 합니다. 이제막 행복해지기 시작한 순신이에게..행복을 만끽할 새도 없이 불행이 드리워지고 있네요 ..ㅡㅜ

 

 

유신이 이야기 - 며느리의 귀여움을 당할수 없지


 

찬우와 유신이의 알콩달콩을 배아파하는 길자 엄마. 유신이를 괴롭히기 위해 시집살이로 이불빨래를 시키지만

며느리의 파워일까요! 며느리의 귀여운 행동에 이불 빨래는 결국 시아버님도 함께 하게 되고, 이에 더해 결국은 찬우도 이불 빨래에 참여하게 되고 끝내 이불 빨래는 길자네 두 남정네가 하게 됩니다.

 

우리의 귀여운 며느리는 일을 한담시고 신혼 방 책상에서 코까지 골며 자고 있을 뿐입니다.~~

최고다 이순신에서 유일하게 유쾌함을 주는 커플입니다요~ㅋ

 

 

 

동혁의 이야기 - 자신도 모르게 빠져든 사랑


 

윤수정을 버리고 나온 동혁은 송미령의 cf 사진을 보며 흐뭇해 합니다. 아마도 자신의 와이프 윤수정이 느낀 것처럼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송미령을 좋아하게 된 것일테지요.

 

자신의 마음을 모르는 동혁은 자신의 와이프가 괜한 의심을 한다고 생각하고, 와이프와의 이혼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자의 감은 항상 틀린적이 없죠 ㅠㅠ

 

어찌보면 윤수정은 가정에 충실 했을 뿐인데....마음이 아프네요 ㅜㅠ

 

 

진욱과 혜신 이야기 - 한번 바람은 영원한 바람?


 

애인으로부터 버림을 받고 온 혜신의 남편. 우주를 이용해서 혜신에게 다시 돌아오려 하지만, 자신의 철 없는 행동이 오히려 진욱과 혜신의 사이를 더 애절하게 만들어 주고 주게 됩니다.

 

아빠와 함께 있고 싶었던 우주는 혜신의 연락을 받지 않은채 아빠와 놀게 되고 우주를 걱정하는 혜신은 진욱과 함께 동네를 뛰어다니며 우주를 찾게 됩니다. 그러다 연락된 사람은 우주의 아빠.

 

우주와 함께 놀이동산을 가자고 하지만 혜신은 전혀 그럴 생각이 없는 상태. 우주의 행방을 알게 된 혜신은 진욱에게 고마워하고 진욱에 대해 한층 더 좋게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의 아빠가 바람핀 여자와의 통화를 엿들은 우주. 아빠에 대해 실망을 하지만 아직까지는 티를 내지는 않습니다.

 

이 놈의 우주만 없으면 진욱과 혜신의 관계가 가까워질 수 있을 텐데 말입니다요 ㅠㅠ

 

 

 

 

연아의 이야기 - 사랑을 위해서라면..


 

준호의 동생 이정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준호의 집으로 온 연아. 그곳에서 준호를 만나게 되고 아주 차가워진 눈빛으로 자신을 바라보며 더 이상은 찾아오지 말라는 소리를 듣게 됩니다.

자신을 대하는 준호의 태도에 상처받은 연아는 준호와 순신이의 관계를 틀어지게 하기 위해 송미령의 집으로 향하게 됩니다.

 

 

그리고 송미령의 집에서 엿듣게 된, 창훈의 사고 이야기.

썩은 밧줄을 잡은 연아는 창훈의 사고를 빌미 삼아 송미령을 협박하기 시작 합니다. 준호와 순신이가 헤어질 수 있도록 조장하라고 말이죠.

 

점점 더 불쌍해지기만 하는 송미령. 얼마나 더 괴롭힘을 받아야 할지 ㅡㅜ 작가분의 자비를 바라며 다음 편도 기대해 봅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