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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Baby Tips

[육아]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집에서만 밥을 잘 먹지 않는 아이 카이

 


안녕하세요 구우짱입니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이번엔 집에서만 밥을 잘 먹지 않는 아이 카이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집에서만 밥을 잘 먹지 않는 아이 카이

 

한국인 엄마와 외국인 아빠에서 태어난 이쁜 혼영아 카이~!

오늘은 이 카이가 <밥을 워낙 먹지 않아>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4살 꼬마 카이~!

잘 놀다가도 밥만 먹자고 하면 싫다고 하면서 거부를 해댑니다.

아무리 달래도 먹히지 않고 좋아하는 놀이를 하고 먹자고 해도 거부를 합니다.

 

 

겨우겨우 식탁에 앉혀도 잘 먹지 않는 카이.

무슨 심보인지 밥만 먹겠다는 카이에게 밥 안에 반찬을 숨겨서 주니 밥을 다 뱉어저리는 카이^^;;

 

발육 상태에 문제가 생긴 카이


이렇게 밥을 먹지 않다보니, 결국 발육 상태에 문제가 생겨버린 카이.

또래 4살의 아이보다 유독 작은 카이, 병원에서 성장판에 대해 검사를 해보니 <1년이나 발육 상태가 뒤쳐졌다>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습니다.

 

유아원에서는 밥을 잘 먹는 카이


하지만, 집이 아닌 유아원에서는 밥만 잘 먹는 카이였는데요.

밥이 나오기도 전에 식탁에 앉아서 기다리고 밥이 나오니 혼자서도 잘 먹고, 싫은 반찬이라도 선생님이 주면 덥썩 덥썩 잘 만 받아 먹는 카이.

 

결국 카이 엄마의 눈에서는 눈물이 보이게 되네요.

 

 

문제는 무엇이었을까?


카이의 일관성이 없는 모습. 어떤 부분이 문제 였을까요?

바로 <엄마와 아빠의 다른 양육방법>이 문제였는데요.

 

실제로 카이의 행동을 살펴보면, 엄마가 모 하자고 하면 싫다고 하면서 아빠에게로 달려가곤 합니다.

이 말인 즉슨, 엄마가 하자고 할 때 하기 싫은 카이가 아빠한테 가면 아빠는 카이 편이라는 소리가 됩니다.

 

 

해결 방법 하나. 일관된 훈육하기


 

해결 방법은 바로 <훈육>에 있습니다.

외국인 아빠의 프리한 교육 방식으로 인해 카이가 싫다고 하면 거의 하지 않게 했던 카이의 아빠.

하지만 이는 결국 카이에게 해가 되게 되었고, 카이를 막무가내 카이로 만드는 원인이 되었습니다.

 

아이를 너무 혼내는 것도 문제가 되겠지만, 너무 프리하게 키우는 것도 좋지 않겠죠?!

아이가 떼를 쓸 때는 적절한 훈육도 필요합니다.

 

아이가 떼를 쓸 때는 아이의 몸을 다리로 강하게 잡아 몸무림을 다 칠 때까지 기다립니다.

그리고 아이가 진정이 되면 아이에게 하면 안 되는 것에 대해 잘 알아 듣도록 설명을 해주도록 합니다.

 

 

 

해결방법 둘. 엉망진창 식습관 바로 잡기


아이가 밥을 먹지 않으려고 할 때는 엄마와 아빠 모두 일관되게 밥을 먹으러 가라고 엄하게 이야기를 해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아이가 밥을 먹을 때는 <식사 시간이 즐겁게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 식사 시간에는 혼자서 식탁에서 밥을 먹게 하는 것이 아닌, 엄마와 아빠가 다함께 밥을 먹는 것이 중요 합니다.

그리고 밥을 혼자서 잘 먹을 때는 칭찬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칭찬은 돌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하자나요^^

 

 

 

그리고 주의 사항


처음부터 반찬을 모두 골고루 먹는 것을 기대하지 말고, 시간을 갖고 기다려 주시구요

아이가 남긴다고 해서 실랑이를 하지 말고 먹고 싶은 만큼만 먹이는 것도 중요 합니다.

그래야 식사 시간이 즐겁게 끝날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