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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Movie Review

[은밀하게 위대하게] 들개로 태어나 바보로 스며들다

 


안녕하세요 구우짱입니다.

김수현의 영화가 드디어 개봉하였습니다.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보니

 

김수현의 연기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었고

김수현의 몸은 퍼펙트해지고

은밀하게 위대하게 영화는 최고네요!

 

은밀하게 위대하게 영화정보

 

 

장르: 액션, 드라마, 코미디

제작: 한국

상영시간: 123분

개봉일: 2013.06.05 개봉

감독: 장철수

주연: 김수현(원류환), 박기웅(리해랑), 이현우(리해진)
관람가: [국내] 15세 관람가 
 

은밀하게 위대하게 주연 정보

 

원류환역의 김수현! 제대로 캐스팅이 된 것 같습니다.

김수현의 연기가 한층 더 물이 오른걸까요! 어쩜 바보 역활과 간첩 역활을 둘다 번갈아 가며 맛깔나게 하던지!!!

또한 박기웅과 이현우 역시 은밀하게 위대하게로 인해 다시 한번 찾아보게 되네요!!+_+ 

 

은밀하게 위대하게 줄거리

 

공화국에선 혁명전사,이 곳에선 간첩. 
들개로 태어나 괴물로 길러진 내 남파임무는 
어이없지만 동네 바보입니다. 
  
북한의 남파특수공작 5446 부대. 
20000:1의 경쟁률을 뚫은 최고 엘리트 요원 원류환, 공화국 최고위층 간부의 아들이자 류환 못지 않은 실력자 리해랑, 공화국 사상 최연소 남파간첩 리해진. 세 사람은 5446부대의 전설 같은 존재이다. 
  
하지만 조국통일이라는 원대한 사명을 안고 남파된 그들이 맡은 임무는 어처구니 없게도 달동네 바보, 가수지망생, 고등학생이다. 전달되는 명령도 없이 시간은 흘러만 가고 남한 최하층 달동네 사람들과 부대끼며 살아가는 일상에 익숙해져 간다. 
그러던 어느 날 그들에게 전혀 뜻밖의 은밀하고 위대한 임무가 내려진다. 
  
전설이 되어야만 돌아갈 수 있는 
그들의 이야기가 지금 시작됩니다.

 

 

은밀하게 위대하게 관람 포인트

 

북한의 남파특수공작 5446 부대 최고 엘리트 요원 원류환(김수현), 남파 명령을 받고 남한으로 침입한다.

 

 

 

남한으로 침입하여 그가 명령받은 임무는 바로!

'동네 슈퍼집 바보 동구'가 되어 살아가는 것!!

 

 

북한 최고의 대원이지만 명령에 따라 신분을 숨기고 최대한 바보처럼, 동네 꼬마들의 놀림감이 되어 하루하루를 살아가며 정식 임무 명령을 기다리며 대기를 하고 있다.

 

 

동네에서 유일하게 그의 정체를 알고 있는 사람은 단 한사람,

바로 자신과 같이 간첩이면서 우체국 배달원 행세를 하고 있는 서상구 아저씨!

 

류환보다 훨씬 전에 남한으로 내려온 상구아저씨는 16년째 임무를 위해 대기를 하고 있는 중이다.

 

 

겉으로는 바보 동구로, 속으로는 북한 최고 요원 류환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던 어느날,

류환 앞에 자신 처럼 북한 최고 요원 중의 하나인 리해랑이 남파해서 내려왔다.

 

 

어릴 적 류환과 함께 북한에서 훈련을 받은 리해랑,

어릴 적 부터 차갑기만 했던 리해랑이 동구의 구역에 남파해서 온 이유는 무엇인지?!

류환이 이제 필요없어져 북한에서 류환 대신 해랑이를 보 낸 것인지?!

 

 

온갖 추측을 하며, 리해랑의 뒤를 쫓는 원류환!

그가 알게 된 리해랑의 남파 임무는 바로바로!!

 

남한의 가수 오디션에 붙는 것!!!-0-

하지만 남한에는 실력이 뛰어난 아마추어들이 어찌나 많은지, 가수 오디션에 붙는 것이 쉽지 만은 않은 리해랑! 오디션에 붙을 때까지 결국 류환 옆에서 함께 지내게 된다.

 

 

해랑이의 등장으로 잠시 긴장 했지만, 결국 아무일도 아니기에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간 어느날!

어두워진 집안에서 류환이에게 드리워진 총구!!

 

 

그 총구를 겨눈 이는 바로, 북한 역대 최연소 조장 리해진!

리해진은 류환의 뒤를 이어 오성조 제4조의 조장이 된 인물!

그가 류환이에게 온 이유는 무엇인지! 그리고 그를 향해 총을 겨눈 이유는 무엇인지!

 

 

이유야 어찌 되었든

리해진의 신분은 고딩으로 위장하고 류환의 곁에서 지내게 된다.

 

 

리해랑에 이어 리해진까지 나타난 상황이지만, 별다른 의심이나 걱정 없이 그들은 그렇게 서로에게 위안을 주며 따스하고 평온한 남한 생활을 지낸다.

 

그렇게 평온한 하루하루를 보내 던 어느날,

드디어 그들에게 임무가 주어지게 되고!

기쁜 마음에 임무의 내용을 들어보는데,

 

 그들에게 주어진 임무는 바로!

'전원 즉각 자결' 하라는 임무!

 

남한에 와서 아직 아무것도 한 것이 없는데, 자결이라니!

임무를 받은 다른 남파대원들은 하나 둘씩 자결을 하지만,

아직 아무것도 하지 않은 원류환, 이해진, 이해랑은 이 어이 없는 상황이 이해가 되지 않고 납득도 되지 않는데!

 

하지만, 명령에 불복종 한다는 것은 바로 배신자가 된다는 것과 마찬가지인데..

자결하지도, 명령에 불복종하지도 못하는 이 상황....

 

원류환, 이해진, 이해랑은 이 상황을 어떨게 해결해 나가야 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