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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Movie Review

[영화] 냉혹한 킬러 유해진과 게으른 백수 이준의 코믹 영화 <럭키>

안녕하세요구우짱입니다
오늘은 영화 <럭키>를 포스팅 해 봅니다~!

영화 <럭키>를 본 개인적인 평가는
☆☆☆☆
인듯합니다

영화 <Luck Key>는 잔혹한 킬러 형욱(유해진)과 게으른 백수 재성(이준)의 운명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입니다

냉철하고 깔끔쟁이 성격의 형욱(유해진)은 킬러 의뢰를 마치고 돌아가던 도중 교통마비로 인해 집으로 가지 못하게 되자
집 대신 목욕탕으로 향하게 됩니다


게으른 백수 재성 ( 이준 )은 배우로서 성공도 못하고 백수로만 지내자 자살을 결심하게 되고 마지막으로 목욕재개나 하고 죽자는 생각에 목욕탕으로 향합니다


목욕탕에서 형욱 ( 유해진 )을 본 재성 ( 이준 )은 형욱이 부자임을 눈치채고 부러워하던 찰라 재성의 실수로 떨어트린 비누에 형욱이 밟아 뇌진탕을 입게 됩니다

순간 재성은 형욱과 사물함 열쇠를 바꿔치기하여 형욱은 재성의 물건과 함께 병원으로, 형욱의 옷을 입은 재성은 당당하게 목욕탕을 벗어납니다


형욱의 차와 돈으로 자신들의 지인들에게 한껏 으시대던 중 잘못을 깨닫고 다시 형욱에게 돌려주러 가지만 결국 진실을 밝히지 못한채 바뀐 인생을 살기로 합니다


기억을 잃고 재성이 된 형욱은 자신을 찾고자? 이러저러한 일을 하기 시작합니다

형욱의 본업의 영향으로 칼을 잘 다루는 것 같아 김밥집 요리사도 하다가


우연히 달력에 표시된 곳에 나갔다긴 일전에 재성이 잡아놓은 엑스트라 역활을 하다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하게 되고


반면 재성은 형욱의 다음 살인대상인 은주(임지연)에게 반해 형욱의 행세를 하기 시작합니다


본업과 타고난 얼굴의 영향?으로 깡패 부두목 역활의 배우로 유명해지고 있는 형욱과 할 줄아는건 아무것도 없는데 어설프게 킬러 역활을 하러다니게 된 재성~!!

이 둘의 코믹한 설정 덕에 보는 내내 웃음을 빵빵 터트리며 본 영화 <럭키>~!!!

아무생각 없이 웃고 싶은 분들에게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