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날 무너진것은 터널만이 아니었다 하정우 홀로 재난영화 <터널>

안녕하세요 구우짱입니다
얼마전 드디어 영화<터널>을 감상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재미있게 봤네요~!!
☆☆☆☆

보통 재난영화들은 처음에 일상생활과 배경스토리를 설명해주곤하는데
<터널>은 짧고 굵게 소개한 뒤  빠르게 무너집니다ㅎㅎ

그리고 시작되는 하정우님의 홀로 생존기~!!

개인적으로 초반에 재미있었던 부분은
터널이 무너지자 하정우를 구하기위해
정부 및 각 언론매체에서 드론을
야심차게 날리는 부분이 있는데

이상과 현실을 잘 보여준 화면인것 같아
참 인상적이었습니다ㅋ

<터널>에서의 묘미는
하정우가 과연 살아나올까?
어떻게 위기를 극복할까?

뿐만이아니라
바깥 세상에서의 대처모습들이
진정한 재미 요소 인듯합니다

그저 시청률만을 위한 언론매체들
보여주기식의 정부모습들
그리고..
금방 열올랐다 금방 식어버리는 한국민들의 관심...

너무 잘 반영되어 있어
재미있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추석 영화를  고르신다면
<터널>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