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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Drama

[한드] 아쉬웠던 <아치아라의 비밀> 결말!!!

 


안녕하세요 구우짱입니다.

지난 주 <아치아라의 비밀>이 끝났습니다.

   

스릴러 드라마라 시작 전부터 기대하고 봤던 드라마였는데…

개인적으로는 너무 스토리를 꼬아놓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스토리가 중간부터는 너무 복잡해서 집중도 안되고 ㅡㅜ

지루하게 느껴졌던 부분도 있었던 것 같아 아쉬웠어요 ㅎㅎ

   

   

<아치아라의 비밀> 을 통해서 가장 조명을 받은 사람은 …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 <한소윤(문근영)>이 아니라

   

   

<박우재>역의 육성재가 아닐까 합니다. ^^

처음엔 그저 동네 신입 경찰로 역할이 이어질 줄 알았는데..

이외로 마지막으로 갈 수록 점점 핵심 인물이 된 우재!!

   

   

그리고 우재와 함께 사건을 파헤진 <한경사>역의 김민재님!!!!

우재의 말을 안 듣는 것 같지만 은근 다 듣고 있는 한경사 ㅋㅋ

   

   

그리고 등장부터 범상치 않았던 <아가씨> 역의 최재웅님!!!

   

   

이들 덕분에 <아치아라의 비밀> 드라마가 이끌어진게 아닌가 싶습니다. ^^

   

그리고 뒤로 갈 수록 존재감이 없어져서 아쉬웠던 인물들..ㅜㅜ

<서기현> 역의 온주완님!!

   

한소윤을 도와 끝까지 비밀을 파헤치거나 반전이 있을 줄 알았는데…

중간 부분부터는 그저 동생을 생각하는 오빠 조연으로…..

   

   

그리고 귀신을 볼 수 있는 능력으로 초반에 중요한 단서를 주었던 <서유나>의 안서현!!

하지만 뒤로 갈 수록…..타임캡슐 찾는 아이로 전락?

   

그러고보니 그래서..안서현은 왜 귀신을 볼 수 있는지….무슨 비밀을 갖고 있는 것인지는

끝까지 나오지 않았네요 ㅎㅎ...

   

   

기대했던 만큼 아쉬운 <아치아라의 비밀>!!!!

2편을 기대하시는 분들이 많던데..아마도..비밀이 다 풀어지지 않아서 그런 거겠죠?!

   

개인적으로 생각해 봤을때…

   

1.김혜진(장희진)의 외할머니는 왜 첫째인 윤지숙(신은경)만 끔찍이 생각했을까..

2.연쇄 살인마 아가씨(최재웅)가 선택한 희생자들의 기준은 무엇일까

3.아가씨는 왜 한소윤을 도와주다가 죽이려고 하다가….왔다갔다 하는 것인지

4.서창권(정성모)과 그의 상사?의 마지막 모습은 대체 무슨 시츄에이션?ㅎㅎ

5.제목이 <아치아라의 비밀>이 아니라 <윤지숙의 비밀>이 되어야 할 것 같은…

   

등등이 이해가 되지 않네요 ..ㅎㅎㅎ ㅡㅜ

   

오늘부터 새로 시작하는 <리멤버>!!!!를 기대해 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