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후아유 4회 - 8월 6일

 

안녕하세요 구우짱입니다.

드디어 밝혀지는 은색 가방 주인의 사연!! 후아유 4회 입니다.

 

■■■ 후아유 4회

 

토막난 시체와 무섭도록 살벌해진 검사의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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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온이 찾아 낸 손 이외에 공사현장에서 발견되는 또 다른 시체 토막.

 

시온과 건우는 두 개의 토막이 같은 시체의 것이라는 것을 직감하게 됩니다.

그리고 또 다시 시온 앞에 나타난 여자 귀신..

 

자세히 보니 여자 귀신의 한쪽 손과 발이 없는 상태.

그리고 귀신이 매우 슬픈 눈으로 바라보고 있는 사람이 있었으니 그 사람은 바로 이 사건의 검사.

 

살벌할 정도로 차가워 보이는 검사 응준.

소문에 의하면 응준은 원래 매우 친절하기로 소문 났던 검사로, 결혼 하기로 했던 여자가 도망간 이후로 변해버렸다고 합니다.

 

여자 귀신이 응준의 약혼녀라는 것을 알게 된 시온.

여자 귀신의 부탁에 따라 움직이게 되고, 여자 귀신의 시체가 화장을 당하기 전 시온이 살인의 위협까지 무릎쓰고 막아내게 되고, 그리고 서서히 사건의 이야기가 밝혀지게 됩니다.

 

 

 

 

 

 

 

 

밝혀지는 진실, 잘못 된 어머니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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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온을 죽이려던 사람을 취조하면서 밝혀진 충격적인 사실.

여자 귀신을 죽인 것은 다름 아닌 응준의 엄마였던 것입니다.

 

검사 아들의 며느리로서 여자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응준의 엄마.

여자와 차 안에서 단 둘이 만나 헤어지라고 강요를 하게 되고, 그 사이 응준으로부터 여자에게 전화가 오게 되고,

응준의 엄마는 차 밖으로 여자의 가방과 핸드폰을 던져버립니다.

 

천식을 지니고 있던 여자는 놀란 나머지 천식이 발생하게 되고, 호흡기가 가방에 있던 여자는 응준의 엄마에게 호흡기를 달라고 부탁 하지만 호흡기를 든 순간 안 좋은 생각을 하게 된 응준의 엄마.

 

결국 여자는 호흡 곤란으로 사망을 하게 되고, 이 사실을 숨기기 위해 응준의 엄마는 토막 살인까지 하게 된 것.

지나친 아들 사랑이 결국 한 사람의 인생을 끝장 내고 자신의 인생까지 끝장내게 한 사연 이었습니다.

 

자식이 잘 되기만을 바라는 부모의 마음은 당연하지만, 이를 올바르게 실행하는 방법은 너무 어려운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