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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Drama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45회 - 8월 10일

 


안녕하세요 구우짱입니다.

또 다시 미령이 불행해지기 시작했네요.....

 

■■ 최고다 이순신 45회

 

미령의 행복은 또 다시 잠시뿐....


 

 

이번 회에서는 외로운 송미령과 외로워진 이순신이 한 층 더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순신이는 지난 회 준호에게로 부터 이별 통보를 받고 준호에게 연락을 취해보지만 준호는 순신이의 연락을 받지 않습니다.

 

생각해보니 준호가 왜 헤어지자고 했는지 모르고 그리고 물어보지도 못한 순신.

준호가 갑자기 왜 태도가 돌변했는지 답답하고 마음 아프지만 준호는 연락도 받아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마냥 순신이의 연락을 피할 수 밖에 없는 준호.

본인이 헤어지자고는 했지만 자꾸만 순신이가 어른 어른 거리고...

 

화려함 과는 다르게 항상 외로웠던 송미령, 그리고 준호와 헤어지고 키워준 가족과도 사이가 서먹 서먹 해지는 바람에 기댈대가 없는 순신이는 결국 자신의 친모인 송미령에게 기대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으로 인해 외로워진 순신이가 안타깝고 미안하긴 하지만 자신에게 기대주니 행복함을 느끼게 됩니다.

아슬아슬한 행복 속에 점점 다가와 주는 순신이..

아마 그 동안 순신이가 보여준 몇 가지 이외의 행동들로 인해 송미령도 느끼는 것이 많지 않았을까 합니다.

 

 

 

 

드디어 알게 된 진실


 

아슬아슬한 행복 속에 결국 끊어져버린 행복.

박기자는 결국 동혁까지 찾아와 사고에 대해 묻게 되고, 다음 번엔 경찰과 함께 와서 블랙박스를 요구한다고 합니다.

 

동혁까지 찾아왔다는 사실은 대부분의 정황을 알게 되었다는 증거.

동혁은 미령에게 이런 사실을 알려줘야 겠다고 생각한 동혁, 순신이와 함게 저녁을 먹고 있던 미령에게 동혁으로부터 전화가 오게 됩니다.

 

순신이를 먼저 보내고 동혁을 만나고자 했지만, 식당을 나가다가 동혁을 보게 된 순신이는 수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다시 식당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그리고 동혁은 미령에게 이제 모든 사실을 털어놓고 순신이의 가족들에게 사과를 하고 마음 편히 살아가라고 설득 하지만, 사실 본인이 차 사고를 낸 것도 아니고 본인의 의도와는 다르게 본인을 따라오다가 사고를 당했기에 나름 억울한 상태.

 

동혁에게 자신이 죽인 것도 아니니 사과할 수도 없고 사과 할 이유도 없다고 하며 집으로 돌아가려고 방문을 열자 그 앞에서 모든 것을 듣고 있었던 순신이를 보게 됩니다.

 

개인 적인 생각이지만, 사고를 당한 것은 정말 안 된 일이지만 정말 엄밀히 따지면 미령은 잘 못이 없는 것은 맞지 않을까 합니다.....미령의 행복은 대체 언제 시작될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