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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Review/온라인,콘솔 게임

[게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플레이 영상 그리고 차별화

 


 

안녕하세요 구우짱입니다.

히어로즈오브더스톰의 플레이 영상이 공개 되었네요~!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플레이 영상 그리고 차별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은 리그오브레전드(롤)보다는 좀 더 라이트한 aos 를 만들고자 노력했다고 합니다.

우선 영상부터 보자면,

 

 

그리고 캐쥬얼한 AOS를 만들고자 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롤과 크게 다른 점들을 살펴 보자면,

 

1. 막타의 스트레스는 이제 그만~! 공통 보상 적용


 

 

롤을 플레이 하다 보면 특히나 서포터의 경우 원딜 혹은 딜러들의 막타를 뺏지 않으려고 신경을 써야 하는데요. 이러다 보니 잘 못해서 막타라도 하게 되면 욕을 먹게 됩니다. 롤의 경우 막타 1킬로 인해 각종 보상을 얻게 되는 구조이다 보니 막타에 유의해야 합니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은 이러한 스트레스 구조를 보완하였습니다.

즉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은 막타의 개념을 없애고 킬에 따른 보상은 <모든 파티원이 동일하게 보상>을 얻게 되는 구조로 보상 시스템을 적용하였습니다.

 

 

 

2. 아이템빨은 이제 그만~! 나만의 스킬 트리 완성


 

 

롤의 경우 아이템이 데미지에 매우 큰 역활을 합니다. 이렇다 보니 빠르게 돈을 모아서 상대편보다 아이템을 좋은 것을 착용해야 전투에 유리하게 됩니다. 이 또한 롤의 엄청난 스트레스 이기도 하지요.

아이템 트리가 워낙 중요하다보니 아이템 트리를 잘 못 사면 욕을 먹기도 하는 것이 롤입니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은 아이템 대신 <스킬>로 차별화를 구성 했습니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영웅들은 롤과는 다르게 무려 <30개>의 스킬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신만의 <스킬 트리> 조합이 가능 합니다.

 

3. 다양한 맵


 

 

롤의 경우 출시 이래 가장 인기 있는 맵은 <소환사의 협곡> 뿐입니다.

다른 맵들도 있긴 하지만 크게 성공하지는 못했고 그나마 최근에 나온 <칼바람 나락>이 시간 짧게 할 수 있는 곳으로 조금 인기를 끌었습니다.

하지만, 이는 곧 <소환사의 협곡> 맵이 그만큼 전략적으로 잘 짜여져 있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모두 알고 있는 <맵의 구조를 얼마나 전략적으로 잘 이용하느냐>, <챔피언들의 스킬을 얼마나 잘 이용하느냐>가 승패를 가르기도하는 요소 이기도 합니다.

즉, 한정된 자원을 가지고 얼마나 전략적으로 구상하느냐가 관건인 것이지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은 롤과는 다르게 <다양한 맵>을 출시하였습니다.

이 부분은 사실 의문이기는 합니다. 다양한 맵이 존재하는 만큼 유저 입장에서는 해당 맵들에 대해 좀 더 연구를 해야 하고, 해당 맵에 맞는 히어로들에 대해서도 전략을 구상해야 하기 때문 입니다.

또한 이 다양한 맵들이 과연 유저들에게 골고루 인기가 있을지도 사실 의문이 듭니다.

 

 

 

 

 

4. 탈것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은 특이하게도 <탈 것>이 존재 합니다.

이 탈 것에 대한 정보는 아직 많지 않지만 아마도 이속에 영향을 주는 효과가 있겠지요?!

이 탈 것이 단순 탈 것에 그치느냐 아니면 전차등이 존재해서 전략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탈 것들로 구성이 되느냐에 따라 탈 것의 효용성이 달라질 듯 합니다.

 

5. 중립 몬스터 존재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는 <중립 몬스터>들이 존재 합니다. 이 몬스터들을 어느 쪽에서 먼저 아군으로 만드느냐에 따라 전투 판을 유리하게 가져올 수 있을 듯 합니다.

 

 

결과가 어찌 될지~!


 

 

이 정도만 해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은 정말 차별화된 aos라는 것을 알 수 있을 듯 합니다.

블리자드에서는 캐쥬얼한 AOS를 만들고자 노력했다고 하지만, 사실 유저 입장에서는 공부해야 하는 것이 많으면 많을 수록 하드코어한 게임이 됩니다.

 

롤의 경우 분명 최근 워낙 욕이 난무하여 욕 때문에 접근하기 꺼려지는 게임이 되가고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잘 못 하면 엄청 욕을 먹는....하지만 어찌 보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보다는 유저 입장에서는 공부해야 하는 것이 더 적어 보입니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경우 위의 것들만 봐도 공부해야 하는 것들이 많다는 것이 느껴지고, 복잡해 보입니다. 또한 영상을 봐도 확실히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경우 3D이다 보니 2D의 타격감을 쫓아가지는 못해 보입니다. 물론 3D 만의 장점도 있지만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 과연 한국에서 이미 뿌리 깊히 박힌 롤을 상대로 어느 정도 인기를 끌 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