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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wuJJang Think!

[구우짱생각] 모바일 게임 제작의 필수요소?!

 


 

안녕하세요 구우짱입니다.!

 

오늘은 문득! 최근 모바일 게임들의 필수 게임 요소에 대해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최근 모바일이 대중화, 필수화 되면서 한국에서는 1인 1핸드폰인 시대, 한 가정에 컴퓨터보다 핸드폰이 많은 시대가 오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핸드폰이 필수화, 대중화 됨에 따라 어린아이, 남녀노소를 불구하고 다들 "스마트"의 세계에 빠져들게 되었고, 이에 따라 "모바일"의 시장, 그 중에서도 특히나! "모바일 게임"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최근 게임업계의 지인들이 대부분 모바일 게임을 만들고자 회사를 뛰쳐들 나가시고 ㅡㅜ;;(다들 성공하시길!!) 하루에도 수십개의 신규 모바일 게임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요즘입니다.

 

문득 모바일 게임을 들여다보고 있으니, 모두들 공통점을 보이고 있어서 한번 적어보고자 합니다.

구우짱의 생각에 최근 모바일 게임들의 필수 요소!!!

 

하나! 소셜 네트워크 연동은 필수!

 

온라인 게임 시절 부터 "온라인"이라는 네트워크가 연동 됨에 따라 필수 요소였던 것은 바로 "소셜 기능" 입니다.! 온라인 게임에서는 이러한 소셜 활성화를 위해 각종 "길드" "스승과 사제" 등등 서로를 엮어줄 수 있는 기능들이 필수 였었죠!

 

온라인 게임에 이어 "웹 게임"들 혹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페이스북" 붐이 일면서 각종 게임들 에서는 "페이스북" 연동을 통한 소셜 기능 강화가 한창이었죠!

 

이에 이어 모바일 게임들 또한 소셜 기능이 필수 요소 중의 하나 가 아닐까 합니다.

온라인 게임이던, 모바일 게임이던, 콘솔 게임이던 요즘 없어서는 안되는 기능이죠 바로 친구와 함께! "소셜 기능"!!

 

최근 모바일 게임들은 "페이스북" 연동에 이어 "카카오톡" 연동 기능은 거의 필수 입니다.

카카오톡이 처음에 출시했을 때 이렇게 까지 히트가 될지 몰랐지만 지금은 국민 메신저가 된 카카오톡!

카카오톡 연동 입성이 처음에는 하늘의 별따기 였지만 최근에는 그리 어렵지 않아서 현재 나오는 대부분의 게임들이 카카오톡 연동을 필수로 하고 나오는 추세 입니다.!

 

 

당연하게도, 어떤 게임이던지 혼자보다는 친구와 함께 하는 게임이 재미지다 보니!! 이러한 소셜 기능은 빼놓을 수가 없겠죠!

 

또한 게임을 제공하는 입장에서도 이미 유저층이 확보되어 있는 페이스북이나 카카오톡등을 연동을 하는 것이 홍보면이나 접근성면에서나 매우 유리하게 적용이 되게 되므로 소셜네트워크 업체나 게임 제공 업체나 유저에게나 서로서로 윈윈하는 하게 해주는 요소 인 듯 합니다.^^

 

두울. 랭킹 시스템!

 

랭킹 시스템 역시나! 모바일 게임에서만 적용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ㅎ

온라인 게임시절에서부터 랭킹 시스템은 플레이어의 게임 '동기부여'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시스템이었습니다.

 

온라인 게임에서는 게임 플레이에 점수를 매겨서 각 서버에 플레이하는 유저들에 대해 점수를 매기고 순위를 매겨서 잘하는 유저들에게는 자긍심을 느끼게 해주면서 상위랭킹을 뺏기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플레이를 유도하였으며, 상위 랭킹에 들지 못한 유저들에게는 부러움을 심어줌과 동시에 상위 랭킹에 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플레이를 유도시켰습니다.

 

모바일 게임 역시 이런 좋은 '동기부여' 시스템을 채용해야 겠죠!!

모바일 게임은 소셜 네트워크 기능과 연동하면서 온라인 게임에서보다 좀 더 좋은 동기부여를 주게 되었습니다.바로 '친구들끼리'의 대결!!

 

 

온라인 게임에서는 서버 단위로 랭킹이 매겨지게 되다보니, 누군지 모르는 아무개를 보면서 메아리 없는 대결 플레이를 했다면, 모바일에서는 카톡이나 페북 연동이 됨에 따라 바로 옆에 있는 친구, 매일 보는 동료들과 대결을 함으로써 서로 랭킹을 엎치락 뒤치락하면서 서로 자랑도 해가며 제대로된 '동기부여'를 심어주게 되지요

 

세엣. 피버타임 & 무적화!

 

최근 대세인 모바일 게임들의 경우 복잡한 게임이라기 보다는 "짧은 시간 동안 집중해서 한판 즐기는" 방식의 게임들이 대부분 입니다. 윈드러너라던가, 드래곤 플라이트 등등..

 

모바일 게임 유저들 경우 대부분 장소를 이동할 때 잠깐, 화장실에서 잠깐, 잠깐 쉬다가 잠깐! 대부분 잠깐 동안 게임을 즐기곤 합니다.

 

단, 잠깐 동안 게임을 즐기면서 그 짧은 시간 동안 엄청난 "집중"을 요하게 되지요

대부분의 게임들이 "타이밍" 방식이다보니 한순간이라도 한눈을 팔게 되면 게임 오버가 되게 됩니다. 이에 따라 짧은 시간 동안 굉장히 몰입하여 게임을 플레이 하게 되는데, 이러한 긴장감을 지속시키다 보면 알게 모르게 한판 한판이 피곤해 지므로, 이러한 긴장감을 잠시나마 해소시켜 주기 위한 "피버타임" 혹은 "무적화"의 요소를 적용시켜 게임 플레이의 흐름을 조절해 주게 됩니다.

 

 

 

 

 

이러한 긴장감을 해소시켜 주는 요소들은 어찌 보면 고득점에 한 몫을 하는 요소이기도 하지 않을까요. 사람이 계속 긴장만 해서는 실수를 하기 마련이기에, 가끔씩 긴장감 완화를 시켜주면 다시 집중력이 올라가게 되니까요~

 

네엣. 이어달리기!

 

이어달리기! 부활!의 또 다른 이름이죠!

한번 끝난 게임에 대해 한판 더! 를 해주게 만들어주는 요소.

 

아마도 "부활" 이라는 요소에 유료화가 더해져 "이어달리기" 라는 컨텐츠가 탄생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물론 단순히 "부활" 아이템을 팔아도 그만 이겠지만, 그 보다는 좀 더 재미 있고 친숙하면서도 더 비싸게 팔 수 있는 "캐릭터"로 모습을 바꿈에 따라 "이어달리기" 라는 요소가 탄생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기존의 틀에 박힌 생각에서 벗어난, 기존의 틀을 유지하면서도 업그레이드한 매우 좋은 아이디어 였다고 생각 합니다.~!!^^

 

마치며

 

구우짱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최근 모바일 게임에서는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 요소들! 꼭 적용이 되는 필수 요소들은 이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게임을 제작하시려는 분들에게 조금은 도움이 되었으려나요^^

 

다만 아쉬운 점은, 이제는 너무 획일화가 되서 모바일 게임들이 구성이 되는 듯해서 조금은 아쉬운 듯 합니다. 최근에는 어떤 게임들을 다운 받아도 비슷한 모습에 비슷한 게임 방식....

 

물론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이고, 검증된 방식으로 하는 것이 성공의 확률을 높여주는 법이기에!! 당연한 일이고 무에서 유의 창조는 매우매우 어렵기에!! 이해는 하지만,, 조금은 아쉽다는.

 

하지만 조만간 또 다른 누군가 매우 좋은 아이디어를 적용한 게임을 출시하겠죠?!

그게 제가 될지도?! ㅎㅎ(러너류에 대한 좋은 아이디어가 있는데 ㅡㅜ 지금 만들고 있는 건 morpg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