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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Movie Review

[영화] 단 하루 모든 살인이 허락되는 날! <더 퍼지>

 


 

안녕하세요 구우짱입니다.

오늘은 <더 퍼지>에 대해 늦은 포스팅 합니다~^^

   

■■■ 단 하루 모든 살인이 허락되는 날! <더 퍼지>

   

예전부터 보고 싶었으나, 태교에 좋지 않을까 미루어왔던 영화~!

역시 기대대로 재미 있네요^^

   

개인 소감

   

★★★☆

   

   

사상 최저 실업률과 범죄율 단 1%의 미국,

완벽한 모습 뒤엔 매년 단 하루, 12시간동안 살인은 물론 어떤 범죄도 허용되는 '퍼지 데이'

생기게 됩니다. 이 날은, 모든 공권력이 무력화되고 오직 폭력과 잔혹한 본능이 모두 허락 되는 날.

   

그리고 2022년 3월 21일 퍼지 데이,

퍼지데이를 겨낭하여 제작한 보안 프로그램 회사에 다니는 제임스 샌딘(에단호크).

그 역시 매년 무사히 지내온 퍼지데이 처럼 집안을 봉쇄하고 퍼지데이가 무사히 지나가기 만을

기다리기로 합니다.

   

   

하지만 퍼지데이를 이해할 수 없었던 그의 아들 찰리 샌딘(맥스 버크홀더)는 불편함 마음으로 퍼지데이를

지내고 있는 찰라, 집 밖 cctv에 누군가로 부터 도망치며 도와 달라고 외치는 흑인을 보게 됩니다.

   

퍼지데이의 의미와 위험성을 잘 이해하지 못했던 그는 흑인을 집안으로 들이게 되고,

집안은 한바탕 난리가 나게 됩니다.

   

   

그러던 그 때 집 밖에 마스크를 쓴 정체를 알 수 없는, 퍼지데이를 강력하게 지지하고 있는 듯, 한손에

무기를 든 무리들이 샌딘 집에 방문 합니다.

   

   

그리고 그 들 중 무리의 대표로 보이는 아주 매너있게 생긴 한 남자는 샌딘에게 자신들이 숙청하려고 했던

흑인을 왜 숨겨 주었냐며, 그를 당장 내보내지 않으면 샌딘의 집을 부수고 들어올 뿐만 아니라 샌딘의 가족

들까지 모두 죽이겠다고 협박 합니다.

   

   

퍼지데이를 무사히 보내고 싶은 제임스 샌딘은 흑인을 잡으려고 집안을 돌아다니게 되고,

그의 아들 찰리 샌딘은 흑인을 보호하기 위해 흑인을 숨겨주는데….

   

   

실제로 이런 날이 있다면, 정말 끔찍 할 듯 합니다.

이런 소재를 생각해낸 감독도 대단하네요~^^

무더운 여름 날 밤 시원한 영화를 보고 싶으시다면 <더 퍼지> 강추 합니다.^^

   

참고로 이제 곧 <더 퍼지 2>도 나오네요 +_+ 기대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