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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Movie Review

[영화] 잔인한 진실, 당신이라면? 영화 <공범>

 


 

안녕하세요 구우짱입니다.

예전부터 보려고 했던 <공범>을 드디어 보았습니다.

스포 없으니 걱정 마세요~^^

   

■■■ 잔인한 진실, 당신이라면? 영화 <공범>

   

개인 소감

   

★★★

   

범죄? 스릴러 영화 치고는 범죄 추리 하는 부분이 상대적으로 너무 적고,

허술 한 듯 합니다. 또한 2개의 진실이 얽혀있는 부분에 대해 접근하는 방식이나

다루는 방식에 대해 좀 더 깊게 스릴 있게 다루었으면 좋았을 것 같네요

   

   

간단 줄거리

   

어느 가정의 아빠와 딸 보다 친한 정순만(김갑수)과 정다은(손예진).

정다은은 자신의 아빠 정순만에 대해 비록 부유하지는 않지만, 세상 어느 누구보다 성실하고 착한

아버지이기에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었던 상태.

   

   

   

   

그러던 어느 날 15년 전 한채진 유괴 사건에 대한 영화가 개봉하게 되고,

정다은 역시 해당 영화를 관람하러 가게 됩니다.

   

그리고 영화 마지막에 들려준 실제 유괴자의 목소리….

정다은을 얼어버리게 한 그 목소리는..마치 자신의 아버지 정순만의 목소리인 것 같아 불안해집니다.

그리고 그의 목소리에 대해 알아 들은 건 자신만이 아니라 친구조차 비슷하다고 느끼게 되고…

무엇보다 정순만이 어렸을 때 부터 정다은에게 습관 처럼 이야기 했던 말..

바로 <끝날 때 까지 끝난게 아니다>라는 말을 똑같이 하는 유괴자...

   

   

   

   

   

그렇게 정다은은 자신의 아버지에 대한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의심이 시작 되게 됩니다.

   

   

   

범인의 흔적을 찾기 위해 아빠의 물건을 확인하던 중, 낡은 다이어리를 찾게 되고

다이어리에 적혀 있는 오래 전 자신의 기록과 범인으로 추정이 되는 흔적을 보게 되고,

그리고 어느 날 문득 나타난 껄렁해 보이는 한 남자 심준영(임형준).

   

그가 정순만에게 거칠게 대하자, 한없이 착하고 화를 모를 것 같았던 자신의 아빠가 주먹질에

거친 행동 까지 하는 것을 보게 된 정다은.

그 동안 보지 정순만의 못했던 날카로운 눈빛과 아빠의 진짜 정체에 대해 알고 있지만 숨기는

듯한 심준영의 행동에 자신의 아빠가 유괴자라는 것을 더욱 확신하게 됩니다.

   

   

   

   

하나하나 그 동안 알지 못했던 진실들에 대해 마주하면서 자신의 아빠가 점점 더 유괴자라는 것을

확신하는 정다은…..

그리고 그 것을 부인하는 그녀의 아빠 정순만.

과연 정순만은 정말 예전 15년 전 사건의 범인인 것인지...그리고 도대체 공범은 누구인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