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Game Review/LOL,리그오브레전드

[게임] 롤챔스 윈터 팀다크 사태 및 징계 정리

 


 

안녕하세요 구우짱입니다.

결국 <팀다크>가 징계를 먹었네요~!

 

■ 팀다크 사태 행위

 

지난 23일 롤챔스 윈터 C 조 경기 <팀다크 VS 삼성오존>의 경기가 펼쳐졌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팀다크>는 최악의 경기를 펼쳐주었는데요

 

우선 1경기는 제대로 치루었습니다. 다만 삼성 오존과의 실력 차이를 보이며 패배를 했지만요.

이후 <팀다크>의 만행은 2경기에서 이뤄지게 됩니다.

 

1. 밴 - 가나다 순 밴

<팀다크>는 밴 부터 장난인, <가나다순>으로 밴을 하였습니다.

하여 밴을 한 챔피언들은 <갱플랭크>, <갈리오>, <가렌>..

2. 챔피언 픽  - 클템 헌정 픽

챔피언 픽에서는 최근 현역선수를 은퇴하고 ‘롤챔스’에서 해설을 맡고 있는 클라우드템플러 이현우 해설위원을 노린 듯 일명 <클템 헌정 픽>이라 불리우는 정글러 챔피언들 <스카너>, <아무무>, <마오카이>, <쉔>, <트런들> 픽을 하였습니다.

 

또한 그들은 5명 중 3명이 <강타>를 선택함으로서 정글러형 주문을 선택하였습니다.

모 사실 여기까지는 가볍게 혹은 새로운 시도를 하나? 할 정도로 아리까리하게 넘어갈 수도 있었을 듯 합니다.

하지만 결국 게임 플레이에서 <더티플레이>를 함으로써 그들의 만행이 일부러 그랬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3.게임 플레이 - 트롤러

그들은 게임이 시작 됨과 동시에 <인베이드>를 갔지만, 결국 인베이드에 <실패>  정글러형 챔피언들이 초반에 약한 것을 간과한 것일까요?

 

이후 그들은 일부러 kill을 당하는 듯한 행동들, 도망가지 않고 멈칫 멈칫하며 일부러 죽임을 당하는 듯한 행동들과 제대로 플레이를 하지 않자 결국 빠른 시간 안에 본진까지 들어온 <삼성 오존>을 상대로 아이템을 되팔고 <와드>로만 잔뜩사서 와드만 박는 <트롤짓>을 함에 따라 결국 <8분 만에 경기 종료>

 

<역대 롤챔스상 가장 빠른 시간 내 경기 종료>를 이루었습니다.

 

4. 경기 규정 어김 - 핸드폰 반입

그리고 경기가 종료 되고, 카메라에 잡힌 것은 경기 규정인 <핸드폰 반입>을 무시한채, 핸드폰을 조작하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결국 그들은 많은 사람들의 질타를 받게 되었고, 징계까지 내려지게 되었습니다.

 

■■■ 팀다크 징계

 

이후 그들의 리더인 <이상현>이 사과를 하면서 다음 경기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 했지만, 엎질러진 물은 주워담을 수 없는 법.

 

 

결국 <챔피언스 공식 규정 6조, 권리 및 의무사항 제 5항>에 의거, 스포츠맨쉽에 어긋나거나 대회의 권위를 심각하게 손상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경우 주최측의 판단에 따라 팀 및 선수에게 징계를 가할 수 있다는 내용에 따라 <팀다크>의 징계가 결정 되었습니다.

 

1. <팀 다크>는 징계 시점부터 롤챔스 윈터와 하부리그인 나이스게임TV 리그 오브 레전드 클랜배틀 윈터에 참가할 수 없음

 

2. C조 3경기 2세트를 비롯한 남은 16강 잔여경기가 모두 몰수패 처리

 

3. 팀 다크가 실격 처리된 경기의 승리팀은 15킬, 0킬, 15어시스트(개인당 3킬, 0데스, 3어시스트)를 달성한 것으로 기록

 

4.롤챔스 윈터 16강 본선 진출팀에 수여되는 상금을 받을 수 없게 됨

 

개인적으로도 보면서 분개를 했는데요, 그들의 행위는 스포츠맨쉽에도 어긋날 뿐 아니라 이를 떠나 함께 경기를 한

삼성 오존에 대한 예의, 그들을 응원해온 팬들에 대한 예의, 그리고 경기를 진행해 온 수 많은 스텝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었기 때문에 꼭 징계를 먹었으면 했습니다.

 

결국 그들은 징계를 먹게 되었고, 앞으로 이들의 행위가 계기가 되어 이런 일들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