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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Movie Review

[영화] 나는 살인자가 되었습니다. <어떤살인>

 


안녕하세요 구우짱입니다.

최근 <어떤살인>이라는 영화를 시청 하였습니다.

   

<어떤살인> 영화는 살인의 종류?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영화인 합니다.

   

살인은 살인 자체만으로 하면 안되는 일이지만

이 살인이 일어나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한번쯤 고려해봐야 하는 의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

   

   

   

   

영화 <어떤살인> 어릴 부유한 집안에서 촉망받던 사격선수로 커가던 여자아이 윤소이<강자겸> 불우한 환경에서 자라난 다른 여자아이 신현빈<채지은> 중심이 되어 영화가 시작 됩니다.

   

부유한 집안에서 자라난 아이의 가족이 불우한 환경에서 자라난 아이로 인해 교통사고가 나게 되고, 이로 인해 부모님을 모두 잃고 말을 하지 못하게 소이의 인생은 이때부터 360 달라지게 됩니다.

   

사고로 인해 장애를 갖게된 소이는 공장에서 일하며 어렵게 살아가지만 캐릭터 디자이너가 되겠다는 꿈을 가진 꿈을 향해 한발짝씩 다가가게 됩니다.

   

그러고 어렵게 꿈이 실현되어 가던 어느날, 소이는 3명의 남자들 2명으로로부터 강간을 당하게 되고,

강간을 당한 바로 그날 경찰서에 가서 신고하지만 경찰서에서는 말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소이를 무시하고 믿지 않은채 조롱하며 돌려보냅니다.

   

   

   

그리고 그렇게 억울하게 집으로 돌아온 소이는 3 강간을 하지 않았던 1명으로부터 다시 강간을 당할뻔 하게 됩니다.

   

소이는 격투끝에 그를 살해하게 되고, 마침 그녀의 이야기를 들은 다른 여형사가 그녀를 찾아오지만 이미 경찰을 믿지 못하게 된데다 살인까지 저지른 소이는 경찰을 돌려보냅니다.

   

   

시체를 처리하기 위해 시체를 토막내고 토막낸 시체를 버릴 곳을 물색하던 도중 소이는 소녀를 조롱하던 경찰과 만나게 되고, 그를 피하던 소이와 경찰 사이에 몸싸움이 일게 되고 토막난 시체를 경찰은 소이를 체포하려던 도중 본인이 떨어트린 총에 소이에게 맞아 사망하게 됩니다.

   

   

어떨결에 2명이나 죽이게 소녀는 자신의 인생은 이미 끝났다고 생각하게 되고, 손에 얻게 경찰 총을 가지고 한명씩 복수를 하기 시작 합니다.

그녀를 강간한 남자들과 그녀의 친구에게 성접대를 강요하던 상사까지....

   

   

꼬리가면 잡히는 결국 경찰에 잡히게 소녀는 자살을 하려고 하지만 경찰의 설득에 자살은 포기하고 경찰에게 가려는 찰라.....그녀가 마지막으로 죽이려 했던 강간범으로 부터 총에 맞아 결국 식물인간이 되게 됩니다.

   

소이를 끝까지 돕지 못해 안타까워하던 여형사에게 들린 소식...

소이가 뇌사 판정을 받게 되면 그녀의 장기가 강감범에게 이식되어 강간범은 있을 것이라는 소식....

   

소식을 들은 여형사는 결국 자신의 손으로 소이의 산소호흡기를 떼어 그녀를 죽이게 됩니다...

   

   

영화의 결말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드는데요

왜 형사가 강간범이 아닌 그녀를 직접 죽였을까....

   

아마도 강간을 당해서 몇년간 고통 속에 살아가는 자신의 여동생처럼...살아나더라도 그런 고통 속에서 살아갈 그녀를 생각해서 직접 죽이게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