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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Baby Tips

[TIP] 영유아 및 어린이 약 먹이는 방법 <우리 아이 약 잘 먹이기>

 


 

■■■ 영유아 및 어린이 약 먹이는 방법 <우리 아이 약 잘 먹이기> ■■■

   

안녕하세요 구우짱입니다.

오늘은 <우리 아이 약 잘 먹이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사람이라면 평생에 한 번이상은 반드시 먹게 되는 약~!!!

우리 아이도 마찬가지겠죠?!!! 하지만 몸에 좋은 약?은 쓴법 ㅋ

우리 아이에게 쓴 약을 먹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대한약사회에서 알려준 내용에 따르면 다음과 같습니다.

   

약 복용 횟수와 시간은 어떻게?

소아는 약을 복용시키는 보호자와 소아자신의 생활리듬을 고려해 복용방법을 정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소아는 아직 위장이 충분하게 성숙되지 않아 구토를 잘 일으키고 식후에는 배가 불러 약먹기를

 거부하므로 식사 직전에 먹이는 것이 좋으며 자극성이 강한 약일 경우에는 약 먹은 후에 우유를

먹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가루약 먹이는 방법

보통 가루약은 쓴맛과 나쁜 냄새 때문에 그냥 먹이기는 어렵다고 합니다.

따라서 가루약의 경우 유아의 경우 소량의 물에 녹여 젖 꼭지에 발라서 먹이거나 입 윗 천장에 바르고

쥬스나 우유를 먹여 함께 넘기도록 합니다.

혹은 목이 마를 때 먹이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합니다.

   

액제(시럽제)약 먹이는 방법

감기에 먹는 시럽제의 경우, 증상에 따라 다른 약을 섞어 먹일 때가 있는데 이때에는 먹이기 전에 흔들어서

약이 충분하게 섞이도록 해야 하는데 지나치게 흔들면 거품 때문에 정확한 양을 재기가 어려우므로 주의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또 대부분의 시럽제는 감미료와 방향료가 들어있어 맛이 좋으므로 어른들이 없을 때 어린이가 전부

먹어버리는 경우가 있으므로 보존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냉장고에 보존할 때에는 종이봉지 같은

 데에 넣어 잘 보이지 않게 숨겨 두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정제와 캅셀제 먹이는 방법

정제나 캅셀제는 입안이나 목에 걸리는 경우가 있으므로 물을 미리 머금게 하여 약을 먹이고,

삼키고 나서도 물을 많이 먹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3세 이하의 어린이는 본인이 삼킬 수 있다 하더라도 먹이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좌제 사용하는 방법

변비가 있는 우리 아이, 변이 정체되어 있는 상태에서 좌제를 사용하면 변과 좌제가 함께 배출되는

 일이 있으므로 가급적 이면 배변 후에 굵은 쪽부터 항문 깊숙히 넣어 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좌제는 사용후 15분이 지나야 녹으며 충분히 삽입한 것 같아도 수 분 후 항문에서 빠져나가는 일도 있으며

나이가 든 아이는 이물감 때문에 꺼내버리는 일도 있으므로 삽입한 후 15분 정도는 어른이 지켜보아야

한다고 합니다.

   

연고제 및 안약 사용하는 방법

소아는 피부 흡수력이 강하므로 연고제는 과량을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하며, 안약을 넣는 경우에는

어린아이의 머리를 잡고서 얼굴이 위로 향하도록 하여 눈을 여는 순간에 넣어 주면 된다고 합니다.

 

   

약 잘 먹이는 팁

1.약을 달게 해서 먹인다. 설탕을 타도 약효는 전혀 줄어들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먹는 시럽에는 애초 부터 50%쯤 설탕이 들어 있기 때문에 쵸코시럽, 설탕시럽, 콜라처럼

아이들이 잘 먹는 것은 무엇이든 괜찮다고 합니다.

2.우유는 섞어서 먹이지 않아야 한다고 합니다.

아주 어린 아기라면 문제가 없지만, 맛을 분간 할 줄 아는 아이에게 약을 탄 우유를 먹이면,

나중엔 우유까지 먹기를 거부할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3.약을 토하면 즉시 다시 먹이라고 합니다.

부모들은 아기가 토하느라 고생했다고 생각해 조금 있다 먹이는 일이 많은데, 토한 직후에는 뇌에 있는

구토중추가 피로해져서 구토능력이 상실되지만, 조금 지나면 다시 회복돼 또 토하게 되기 때문에 토하면

즉시 다시 먹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4.약은 한 숟가락에 단번에 먹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두번, 세번 나눠 먹이면 아무리 달래도 두번째부터는 약 먹기를 거부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5.가루약은 물 위에 뜨지 않고 완전히 개어 먹여야 한다고 합니다.

성가시다고 대강하면 가루가 폐로 흩어져 들어가 기침이 나고, 기침을 하면서 토하게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