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Drama

[드라마] 굿닥터 3회 - 8월 12일

S2구우짱S2 2013. 8. 14. 00:00

 


안녕하세요 구우짱입니다.

불상한 시온은 언제쯤 인정을 받을 수 있을까요 ㅠㅠ

 

■ 굿닥터 3회

 

어느 곳에서나 없을 수 없는 정치싸움


 

 

굿닥터 3회에서는 정치 싸움이 주요 내용이었던 듯 싶습니다.

굿닥터 2회에서는 시온이 독단적으로 미숙아를 소아과에서 치료하게끔 유도한 바람에 소아외과 의사들이 난처해지는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김도한 교수는 미숙아를 원래 있던 곳으로 되돌려 보내게 되지만,

김도한이 실수하기 만을 틈틈히 노리던 소아외과 과장과 원장의 반대파들은 이 기회를 아쉬워 합니다.

 

하지만 부원장인 강현태의 꼬임에 넘어가 소아외과 과장과 반대파들은 다시 도한이 아이를 데려가게끔 유도하기로 합니다. 결국 소아외과 과장인 고충만은 소아외과 레지던트 중 한명을 시켜 자신이 시키는 대로 하게 합니다.

 

고충만이 하라는 대로 해야만 하는 레지던트는 고민 끝에 김도한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말을 전합니다.

"아이를 돌려준 이유가 수술할 자신이 없어서, 아이를 살릴 자신이 없어서 아이를 돌려주었다"고 없는 말을 지어내 도한에게 들려줍니다.

 

자존심에 금이 간 도한은 다시 아이의 차트를 보게 되고, 아이를 수술시켜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자존심도 자존심이지만 의사로서 아이를 수술해야겠다는 도한은 결국 아이를 다시 소아외과로 데려오게 되고, 이를 계기로 상벌 위원회가 진행 되게 됩니다.

 

결국 반대파의 꾸밈수에 넘어가고 만 것이지요!!

상벌 위원회에서는 도한과 시온의 행동에 대해 벌의 수위를 논하게 되고, 수위에 대해 논하는 동안 갑작스레 아이의 상태가 위급해지게 됩니다.

 

결국 도한은 어떠한 벌을 받게 되더라도 수술을 하겠다고 의사를 표명하게 되고, 상벌 위원회를 뒤로 하고 아이를 수술하게 됩니다.

 

 

 

 

 

 

 

 

주목해볼 사람


 

 

첫화부터 의미심장했던 이 사람! 강현태!

이 사람에 대해 주목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원장쪽 사람들과 그들을 시기하는 반대파 사이에 양쪽이 편을 들어주는 것 같은 이 사람 강현태.

 

인물 소개에 의하면 강현태는 금융인 출신으로 병원 재정을 정상화 시키기 위해 이 병원에 왔지만, 이건 표면적인 것이고 이면에는 엄청난 일을 위한 비밀스러운 움직임을 행하는 인물이라고 나옵니다.

 

지금까지의 스토리를 봐서는 아직까지는 어떤 일을 벌이려 하는지 파악은 되지 않는 듯 합니다.

시온과 도현의 도우미 인것 같으면서도 아닌 것 같은 부원장 강현태!

이 사람의 움직임이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