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숨결] 백일해 예방접종 영유아에게는 필수~!!

 

 

 

안녕하세요 구우짱입니다.

지난 4월 30일 <안심숨결 서포터즈 발대식>에 참가하여 <백일해>에 대한 강의를 듣고

왔습니다.~! 영유아에게는 필수인 백일해 예방 접종~!!!!

아직 백일해에 대해 모르신다면 꼭 참고하세요~^^

   

■■■ 안심숨결 - 백일해 예방접종 영유아에게는 필수~!!

   

이날 <백일해 예방 접종>에 대한 강의는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의 <유병욱> 소장님께서

강의를 진행해 주셨습니다.

   

   

   

   

백일해 접종 강의는 우선 조금은 슬픈 사연인 <사티바 이야기>를 담은 동영상 감상을

시작으로 강의가 진행 되었습니다.

   

사티바는 <백일해>에 걸린 사연을 가진 아이인데요.

백일해는 특히나 유아가 걸리는 병이기 때문에 사연 자체만으로도 너무 슬펐습니다.

   

   

백일해가 도대체 무엇인지?

   

우선 <백일해란 무엇인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백일해에 대해 알아보자면

백일해는 보르데텔라 백일해균(Bordetella pertussis, 그람 음성균)에 의한 감염으로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으로, '흡' 하는 소리, 발작, 구토 등의 증상이 동반된 <14일 이상의 특징적인 기침 양상>을

보이는 병입니다.

연령이 어릴수록 사망률이 높아 1세 미만의 사망률이 가장 높은 무섭고 치명적인 병입니다.

   

   

백일해에 걸리게 되는 원인은?

   

백일해의 원인균은 보르데텔라 백일해균(Bordetella pertussis, 그람 음성균)으로 인간이 유일한

숙주라고 합니다.

<직접적인 접촉에 의하여 전파되거나 기침을 할 때 튀어나온 비말을 통하여 호흡기 전파>가

이루어지는 병으로써 <가족>이 옮길 수도 있고, 아이가 <유치원이나 유아원>등에서도 옮길 수 있는

병입니다.

   

   

백일해 증상은?

   

백일해의 잠복기는 3~12일이며 6~8주에 걸쳐 3단계의 경과가 보인다고 합니다.

1) 카타르기: 가장 전염력이 강한 시기로 1~2주 지속되며 <콧물, 결막염, 눈물, 경미한 기침,

낮은 발열의 가벼운 상기도염> 증세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2) 경해기: 기침 시작 후 약 2주 말이 될 때 시작하는데 <발작성인 짧은 호기성 기침이 계속되다가

 끝에 길게 숨을 들이쉴 때 '흡' 하는 소리(whoop)>를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해소 발작 중에는 얼굴이

빨개지고 눈이 충혈되며, 기침 끝에 구토가 동반되고, 끈끈한 점액성 가래가 나오기도 하며, 약 2~4주

또는 그 이상 지속되며, 무호흡, 청색증, 비출혈, 경막하 출혈 및 하안검 부종 등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3) 회복기: 회복기에 들어서면 기침의 정도와 횟수 및 구토가 점차 감소하며 악 1~2주 지속된다고 합니다.

   

백일해 치료 방법은?

   

백일해는 엄밀히 말하면 <치료법이 없는 병>합니다.

다른 병들 처럼 백일해에 걸렸다고 해서 주사를 놓는다거나 해서 낫는 병이 아니라, 백일해에 걸리게

 되면 누군가가 지속적으로 관찰해서 가래 등을 수동으로 빼줘야 하는 병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백일해의 유일한 치료법은 <예방 접종>만이 유일한 치료법이라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백일해 예방 방법 및 접종시기는?

   

백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2가지가 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1.임신 중 엄마의 예방 접종을 통해서 아이를 예방시키는 방법

임신 중 엄마가 맞는 각종 예방 접종 효과는 <약 30%> 정도 전달이 된다고 하며, 그 효과는 아이가

태어난 후까지도 어느 정도 기간 동안은 유지가 된다고 합니다 다만 생후 2개월 이후 부터는

급격하게 감소하므로 생후 이후 접종도 필요하다고 합니다.

   

따라서, 유아의 경우 2개월 전에는 예방 접종이 불가하므로, <2개월 전에 백일해에 걸리지 않게

하려면 임신 상태>에서 백일해에 대한 예방 접종 주사를 맞는 것이 필수라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2.아이에게 직접 예방 접종을 시키는 방법

아이에게 직접 예방 접종을 하기 위해서는 <생후 2개월>이 지나야 가능 하다고 합니다.

그 전까지는 엄마의 예방 접종을 통해서 면역력을 길러주어야 하고 2개월이 지나 예방 접종을

시켜줘야 합니다.

   

   

백일해 예방 접종에는 무엇이 있는지?

   

백일해는 예방 백신은 <TDP>로써 아마 많이들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티댑 백신>이라고도 하는 백신 입니다.

   

이 TDP는 <파상풍><디프테리아>그리고 <백일해>에 대한 3가지 백신으로써 <영유아 필수 접종

주사>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임신 중에는 필수로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외국의 경우 매 임신시마다 27주에서 36주에 맞는 필수예방접종으로 지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백일해 예방 접종 시기와 대상은 누구?

   

백일해는 영유아에게는 치명적인 병이고, 집안 어른이나 주위 환경(어린이집)을 통해서 쉽게 전염이

되는 병이므로 예방 접종 대상은 <누구나 모두>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백일해는 죽을 때까지 관리를 해줘야 하는 병으로써 생후 2개월 이후부터 죽을 때까지 꾸준하게

관리를 해줘야 합니다.

   

특히 현재 집안에서 본인을 포함한 <아빠>나 <할아버지, 할머니>가 아직 예방 접종을 맞지

않았다면 필수이니 꼭!!!!! 모두 병원에 가셔서 예방 접종을 미리 하시길 바랍니다.

   

예방접종에 대한 궁금증

   

백일해에 대한 문의가 끝난 뒤, 간단하게 궁금한 부분에 대해 Q&A 시간을 가졌습니다..

1.예방접종은 동일한 날에 여러 개 맞아도 될까?

정답은 <네> 라고 합니다.

게다가 해외군인들은 우리나라에 와서 11개를 동시에 접종하기도 한다고 하네요~!

   

2.임산부들 <이형감염주사> 맞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해외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에이형 예방접종은 <필수>라고 합니다.

혹 태교 여행으로 해외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에이형 감염 예방은 꼭 하시고 가시길 바랍니다.

   

3.모유수유 중 예방 접종 해도 될까?

모유수유 중에 접종해서는 안 되는 백신은 1가지 밖에 없다고 합니다.

이 백신은 아프리카 갈 때만 필요한 백신으로 아프리카가 가실 것이 아니라면 크게 신경 쓰지 않고

맞으시면 됩니다.

   

4.모유수유 중 독감 주사 맞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독감 주사의 경우 아이들은 생후 6개월이 지나야 접종이 가능하므로 그전까지는 엄마를 통해

예방해 줘야 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독감 주사도 <필수>라고 한다고 합니다.

   

강의 이후 서포터즈 발대식과 즐거운 경품 추첨 시간

 

여기까지 백일해 예방 접종에 대한 강의가 끝나고 간단하게 서포터즈 발대식이 진행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 참가자들의 기쁨~!!!

경품 증정 시간이 이어졌는데요^^

이번에도 역시나 많은 상품들!! 유모차까지 경품으로 지급이 되었습니다.

저는 이번엔 아쉽게도 당첨이 되지 않았네요 ㅡㅜ

   

   

   

   

   

이번 맘스클래스를 통해 진행된 <안심숨결 백일해 예방 접종> 강의는 정말 유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예방 접종에 대해 평소에 궁금한 것들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것을 알게 된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