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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Travel / 국내

[여행] 제주도 명소 - 천제연 폭포

 


 

안녕하세요 구우짱입니다.

지난 여름 천제연 폭포에 다녀왔습니다~!!

 

■■■ 제주도 명소 - 천제연 폭포

 

늦었지만 지난 여름 다녀온 제주도 서귀포 관광지 천제연 폭포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칠선녀가 새겨진 선임교부터!


 

우선 천제연 폭포를 보기 위해 입장을 하게 되면 왼쪽으로 가라고 되어 있는데요, 왼쪽으로 가다보면 아래와 같이 <선임교>부터 만나게 되실 것입니다.^^

(천제연 1폭포만 보실 분들은 입장해서 오른쪽으로 내려가세요~!!)

이 선임교의 높이는 어마어마해서 보는 순간 헉~! 하게 시게 됩니다. ㅎㅎ

 

천제연폭포는 <옥황상제의 못>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 밤마다 옥황상제를 모시는 <칠선녀가 폭포에 와서 목욕을 하고 놀다간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어 이 선임교가 만들어진 듯 합니다.

 

 

 

선임교는 약간의 언덕 다리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비가 오거나 눈이 올 때는 미끄러우니 주의하세요~!!!

저희가 간날에는 비가 왔는데 꽤 많은 분들이 미끄러지셨답니다.

 

선임교에서 올라가서 보면 저 멀리 바다가 한눈에 보입니다. +_+

 

 

그리고 나서 칠선녀들을 사뿐히 밟고? 선임교를 건너가게 되면 아래와 같이 5마리의 동물로 구성된 <복 분수대>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가서 복 한번 빌어주고 와야 겠죠?!^^

 

천제연 폭포 - 2폭포, 3폭포, 1폭포


 

그리고 저~~~멀리에 드디어 <천제연 제2폭포>가 보이네요~!

참고로 천제연 폭포는 총 3폭포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이 폭포들 사이의 거리가 꽤 길고 많이 오르락 내리락> 해야 합니다. 노약자분들은 꽤 힘드실 수 있으니 다 둘러보시지 마시고 젤 유명한 1폭포만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천제연 제2폭포>를 가까이서 보고 싶었으니, 비가 온 관계로 가까이 가는 것을 막아 놓은 상태 입니다.

아쉽지만 조금 멀리서 사진만 찍고~옆에서 관리하시는 분의 조언에 따라 좀 더 가까이서 볼 수 있다는 1폭포와 3폭포로 향했습니다.

 

3폭포와 1폭포로 가는 길은 참으로 길고..힘듭니다. ㅡㅜ ㄷㄷㄷㄷ....

저희는 그나마 해가 없어서 다행이었는데, 해가 쨍쨍 했다면 저희는 아마 천제연 폭포를 마지막으로 그날 일정을 마무리 했어야 했을 것입니다. ㅋ 참고하세요 ㅎㅎ

 

 

길고 힘든 길을 지나 도착한 <천제연 3폭포> !!

2폭포보다는 가까이서 볼 수 있었지만 여전히 물이 불어나 있는 관계로 아주 근처로는 못갔답니다.

게다가 물이...흙탕물 ㅠㅠ

 

 

 

 

그리고 마지막으로 도착한 <천체연 1폭포>!!!

그 명소라는 곳이 바로 이곳 입니다. 천체연 1폭포!!!

천제연 1폭포는 2&3폭포와 다르게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오른쪽>으로 가면 바로 보실 수 있으니 1폭포만 보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어쩜 돌이 저렇게 깍아 놓은 듯이 저렇게 구성이 되었을 까요~ 봐도봐도 신기 합니다.^^

물이 흙탕물이라 아쉽지만~다음에는 해가 짱짱한날 1폭포만 다시 보러 가야 겠습니다.!!!

 

아직 제주도의 명소 천제연 폭포를 못 보신 분들은 꼭!!! 방문해서 아름다운 경관은 놓치지 마세요~!!^^

 

<천제연 폭포 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 2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