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eview/Travel / 국내

[여행] 제주도 명소 우도 곳곳 돌아보기~!!!

 


안녕하세요 구우짱입니다.

제주도의 명소 <우도> 곳곳을 다녀왔습니다.^^

   

■■■ 제주도 명소 우도 돌아보기~!!!

   

우도 도착 첫날, 우도 곳곳의 명소들을 쭉~~~~~~~둘러보았습니다.

우도는 그리 큰 편이 아니라 보통 무박으로들 많이 오시는데요

저희는 <서빈 백사>에서 하루 날 잡고 놀려고 1박으로 다녀왔습니다.^^

   

우도를 구경하실 때는 보통 <오토바이>를 빌려서 여행을 하는데요

<자전거> 절대 비추 합니다…..특히나 여름에 가시는 분들………

땀으로 샤워하거나 우도를 고생하러 가실 마음이 아니라면 자전거는 절대 피하시길~!!!ㅎㅎ

   

우도에 도착하자마자 배에서 내리면 <오토바이>를 빌려주는 곳을 몇 군데 보실 수 있습니다.

   

보통 우도 구경은 아래 지도에 표시된 것 처럼 우도의 외곽 해안도로를

따라 쭉 이동하면 곳곳의 명소들을 모두 보실 수 있습니다.

   

   

저희 역시 우도를 제대로 구경하기 위해~!!!!

오토바이를 빌렸구요, 전 오토바이가 무서워서 ㅠ ㅠ 4륜으로 빌렸습니다. ㅎㅎ

   

   

저희는 우도를 오른쪽에서 왼쪽 코스로 돌았는데요~!

오토바이 대여집 아저씨의 추천으로 <돌칸이>로 가서 우선 가서 멋찐 경치 한번 찍어주구요~!!

이곳에 오면 다시 뒤돌아서 나가야 하니 참고하세요.

   

   

그 다음 <검벌레 해안> 은 둘째 날 보기로 했기 때문에 힐끗 보고 패스~!!!!

그리고 또 시원하게 달려서 <비양도> 도착~!!

비양도는 드라나 <봄날>의 촬영지로 유명하다고 하지요~^^

   

   

비양도의 재미는 <바닷길이 열리는 재미>!!!!^^

저 멀리 보이는 등대까지 걸어서 갈 수 있을 때 낼름 다녀왔습니다.

   

   

가는 동안 바위 곳곳에 있는 소라들과 콩알만한 게들~!!!!

그리고...징그러운 벌레까지………..^^;;

가는 길에 게들이 엄청 많아서 발을 한번 내딛을 때 마다 게들이 사사삭 도망치면서

마치 길을 열어 주는 것 같았습니다.~!!!^^ 영상으로 찍었는데 보이시나용? ㅎㅎ

   

 

 

 

 

   

   

   

그리고 아마도??? 일본 쓰나미 때 떠 내려 온 것으로 추정되는 나막신 한짝까지…..0-0?ㅎㅎ

   

   

우도에 가시면 꼭 비양도에 들르시길 강추 합니다.^^

특히나 아이들도 데려가면 참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비양도를 지나 쭉쭉 앞으로 달려가면서 <해오름><썬비치><백악관><답다니탑 망대>등을

구경하면서 하트 모양의 원담과 봉수대 그리고 대형 소라 조형물과 사진을 찍으며

제주도의 고유 문화, 경치를 한껏 감상하였습니다.

   

   

   

답다니탑은 해녀들이 옷을 갈아 입거나 몸을 녹이기 위해 불을 지폈던 곳이라고 하네요~!

   

   

   

아래 하트모양의 원담은 자연의 멸치 잡이 방식으로 밀물 때 물이 들어와 멸치들이 원담 안에

들어오면 썰물 때는 미처 빠져나가지 못해 자연적으로 잡을 수 있는 일종의 그물 이라고 합니다.

이 원담을 하트 모양으로 만들어 놓았네요^^

 

   

   

그리고 다시 쭉쭉 달리고 달려서~

   

   

   

   

드리어 <서빈백사> 도착~!!!!

서빈백사는 모래가 워낙 곱기로 유명한데요

사실 서빈백사는 산호사 해수욕장은 아니고, 근처 바다 속에서 자라는 홍조단괴가 해안으로 밀려와

쌓인 것이라고 합니다.

   

서빈백사는 수온이 18도로 연중 따뜻하고 하천에 의한 토사유입이 없어 항상 맑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제일 맑은 곳이 아닐까 싶네요^^

   

   

   

   

서빈백사의 맑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동영상 참고하세요^^

수중 촬영~!!!ㅎㅎ 바닥도 다 이고 가끔 고기도 보인답니다. 참 맑죠?^^

   

 

 

   

   

그렇게 서빈백사를 지나쳐, 다시 우도항 쪽으로 달려갔습니다.

가는 도중에 한가로이 돌아다니는 동네 똥개도 보구요 ㅎㅎ

   

   

우도 곳곳에 보이는 돌쌓기도 해주구요~^^

우리 가족을 위해 제일 높은 곳에~!! 눈에 띄는 곳에 올려두고 왔습니다.~^-^/

장소는 비밀~~훗..

   

   

   

그리고 우도의 유명 조형물 소라에서 사진 또 한껏 찍어주구요~^^

   

   

시간이 거의 다 되서 오토바이를 반납 후

서빈백사 근처에 잡은 펜션으로 슬슬 걸어 돌아갔습니다.^^

   

밤이 되도 아름다운 우도~!!!

제주도 여행에 있어서 우도는 1박 정도는 강추 합니다.

저도 조만간 또 한번 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