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41회

안녕하세요 구우짱입니다.

지난 주 최고다 이순신 41회를 들여다보았습니다.~!!

그 동안 정말 답답했던 순신이의 미령 엄마 받아들이기가 시작 되었네요~!

■■■ 최고다 이순신 41회

출연진
아이유, 이지훈, 김갑수, 정우, 유인나, 고두심, 윤다훈, 조정석, 이미숙 등

줄거리
연아가 준호와 계속 만나는 것처럼 인터뷰하자 준호는 화를 낸다. 순신의 첫 방송에 가족들은 감동하고, 순신과 준호도 기분 좋게 데이트한다. 박기자는 미령을 찾아와 순신의 생부와 창훈의 죽음을 거론한다.

신동혁과 송미령의 이야기

40회의 화제로 남았던 신동혁과 송미령의 관계~!

41회에서는 신동혁이 그의 아내 윤수정으로부터 따귀를 한 때 맞는 장면부터 시작 합니다.

최연아의 계략으로 송미령과 순신이의 촬영 현장에 온 윤수정. 우연히 윤수정은 그의 남편 신동혁이 송미령을 바라보는 눈빛을 보게 됩니다. 자신에게는 절대 보여주지 않았던 따스한 눈빛....

결국 윤수정은 신동혁에게 따귀를 한 대 때리고 이혼은 선언하게 됩니다.

이유신과 장길자 어머니의 이야기

결혼 후 남편 박찬우의 집에서 갈게 된 이유신.

이유신과 박찬우는 매일 행복한 날들을 보내지만, 장길자 엄마는 속 끓는 하루하루가 시작 되었습니다.^^;;

41회에서의 대박 사건은 바로 '반찬 사건'!!

시집을 왔으니 며느리로서의 도리를 다하고자 이유신은 아침 일찍 일어나 아침을 부지런히 차리고, 예상외로 맛있는 아침에 찬우 가족들은 모두 유신이를 칭찬합니다.!!

하지만, 무엇인가 이상하다고 느낀 장길자 엄마, 부엌을 뒤지던 중 '반찬가게'에서 반찬을 구입한 흔적을 발견하고+_+ 유신이를 혼내지만, 끄덕 없는 이유신!ㅋ

생각의 차이 일까요?!ㅎㅎ 바쁜 현대인이니 사먹는 것도 나쁘진 않지만, 오랫동안 살림을 해온 어머님들 입장에서는 이해가 안되는 행동이지요~!

이순신과 송미령 엄마 이야기

송미령 엄마에게 서서히 마음을 열기 시작한 이순신.

순신이의 행동에 송미령은 마냥 즐겁기만 합니다. 손수 아침밥도 해먹이고 순신이 첫 드라마 방영날에는 모두 모여 맥주로 축하도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순신이가 손수 사준 머리핀~! 비싼 것은 아니지만 딸로부터 받은 첫 선물이기에 송미령은 어느 것보다 값지고 좋은 선물이기에 마냥 행복하기만 합니다.

하지만 너무 행복한 탓이었을 까요 ㅠㅠ

서서히 드리워지는 불행의 씨앗.....

얄미운 기자가 찾아와서는 송미령을 괴롭히기 시작 합니다. 송미령의 뒷조사를 하던 중 순신이의 아버지 죽음에 대해 알게 된 기자..송미령을 협박하기 시작하는데요..

최근 너무 행복했기에 불행에 대한 두려움은 더욱 크기만 한 송미령..결국 스트레스에 이기지 못하고 술을 먹은채 하필이면 연아를 순신이로 착각을 하고 창훈 아빠의 사고에 대해 말을 하고 맙니다.

혜신과 진욱의 이야기

최근 서서히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는 혜신과 진욱.

이 둘 사이에 나타난 방해자 우주 아빠!!!!

혜신은 찾아오지 말라고 하지만 계속해서 들러붙는 우주 아빠, 게다가 막강 파워인 우주를 이용해서 자꾸 혜신에게 접근하는데요, 너무 착한 진욱은 그저 마음만 탈 뿐이네요 ㅠㅠ

이순신과 신준호 이야기

순신이가 촬영한 드라마가 방송을 타자마자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순신이. 서서히 팬도 생기고 선배 연기자로부터 연기에 대해 인정을 받기 시작 합니다.

그리고 이제 꽃을 활짝 피게 된 순신이와 준호의 러브러브!!! 연예 기획사 사장인 준호가 저리 한가한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이지만 어찌 되었던 준호와 순신이는 알콩 달콩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나...주인공에겐 행복만 있을 수는 없는 법 ㅠㅠ 서서히 순신이와 준호의 사랑에 어둠이 드리우기 시작 합니다. 자신의 남편이 송미령과 불륜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준호의 엄마가 준호에게 순신이와 헤어지라고 하는데요..

아악~순신이와 송미령이 행복해 지려 하니 웬 불행들이 이렇게 싹을 키우고 있는지 ㅠㅠ

송미령이가 너무 불쌍해 지기 시작하네요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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